퍼시픽 림: 업라이징(Pacific Rim: Uprising, 2018) - 스포주의 + 트레일러가 수훈 갑
By being nice to me | 2018년 3월 22일 |
'퍼시픽 림(2013)'은 특촬영화를 좋아하는 제게는 인생 영화 중 하나입니다. 당시 의외로(?) 흥행이 부진하여 후속작 제작이 불투명하기도 했으나...아니, 그보다 사실상 '퍼시픽 림'이라는 영화의 스타일이 시리즈의 마지막 몇 편을 다루는 형식이었기 때문에 후속작이 나올수나 있을까 싶었는데, 5년의 세월이 지나 (중국의 힘을 빌어) 후속작이 나왔죠. 그러나 공개된 예고편과 제작과 관련된 소식으로 인해 저의 기대는 블리치 저 밑으로 꺼져들어가고...그래도 정 때문에 아이맥스로 보기로 합니다. 과연 그 결과는...? 예상 외로 (블리치 밑으로 꺼져들어갔던) 기대치를 크게 상회하는, 볼만한 영화였습니다. 대체로 전작에 미쳤던 이들은 볼만하다는 평을 하고, 전작도 취향에 안맞으셨던 분들은 더욱 형편 없게 느끼
뱅가드 - 되도 않는 액션과 말도 안 되는 이야기, 피곤한 체제 선전이 합쳐진 괴물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2월 31일 |
결국 이 영화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를 다룬다는 것 자체가 매우 짜증나는 일이 되어버렸는데, 아무래도 다루는 이야기 자체가 흔히 말 하는 팝콘 영화와 거리가 좀 먼 모습을 가지고 간 것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중국 영화를 본다는 것 자체가 이제는 정말 손이 안 가는 일이 되기 시작한 것이죠. 상황이 이쯤 되다 보니 결국에 한 번은 다뤄야 하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이 사실입니다. 게다가 이 영화는 다루기도 너무 쉽게 되어있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당계례 감독은 참 미묘한 감독이 되어버렸습니다. 특히나 최근작으로 오면 올수록, 그리고 성룡이랑 같이 작업을 하면 할수록 이상한 영화들이 줄줄이 등장하고 있죠. 사실 이 영화에 비견될 영화는 바로 직전 영화인
슈퍼마이크로 해킹칩 없다 발표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8년 12월 12일 |
슈퍼마이크로, 스파이칩 찾지 못 했다는 외부 조사기관 결과 발표 (클리앙) 중국이 저런 짓을 안한다기 보다는 적어도 슈마 건에서는 저렇게 티가 나는 형태의 일을 벌일 일이 없다고 봤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부터 설계 변경을 해야한다는 문제도 있고, 어떻게 해당 칩으로 해킹관련 일을 할 수 있는지 의문이기도 했고, 특히나 공장 단계에서 대규모로 접근은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의문이기 때문이었죠. 솔직히 이 번 일은 예전 일본이 뜨고 있을때 일본 종합상사들 라인으로 미국 회사들 정보가 FAX도청되어 일본으로 가고 있다 느낌이라... 당연히 해킹과 백도어 같은 것을 사용하는 것은 중국이 안 할리가 없지만 이건 미국이나 다른 정보기관들도 하고 있고요. 사실 이번 일 보면 좀...
"퍼시픽 림 2"에 새 캐스팅이 올라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1월 8일 |
현재 퍼시픽 림 속편은 그닥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가고 있는 듯 합니다. 특히나 일단 감독이 바뀐 상황이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흥행 문제도 있고, 차기작 문제도 상당히 많인 걸린 상황이기 때문에 해당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불행은 한 번에 끝나지 않는다고, 찰리 허냄 역시 차기작에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이 나버린 상황이기도 합니다. 덕문에 현 시점에서는 오히려 너무 많은 문제를 떠안고 가는 것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입니다. 아무튼간에, 새 캐스팅은 Cailee Spaeny라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팝 가수이기도 하다더군요. 약간 재미있는게, 스타워즈에서 핀 역할로 나왔던 존 보예가 역시 이 영화에 올라와 있는 상황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