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6월 17일 LG:KIA - ‘불펜 상대 6이닝 無득점’ LG 3:4 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6월 17일 |
LG가 4연승 달성에 실패했습니다. 17일 광주 KIA전에서 3:4로 역전패했습니다. LG는 3위에서 5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소사, 득점 직후 실점 선발 소사는 7이닝 7피안타 1사사구 1피홈런 4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150km/h를 상회하는 패스트볼이 드물어 컨디션이 좋지 않은 듯했지만 긴 이닝 소화에 성공해 불펜 부담은 최소화했습니다. 3회초 양석환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추가해 3:0을 만들었지만 3회말 소사는 곧바로 2실점했습니다. 소사는 타선의 득점 지원 직후 실점이 잦습니다. 이닝 시작과 함께 김선빈과 이명기에 연속 장타를 허용해 1실점했습니다. 모두 변화구를 얻어맞았습니다. 이명기의 적시 3루타 때 중견수 이형종는 포구할 것처럼 페이크 동작을 취했는
2012년 6월 21일 프로야구 직관연패 탈출기(롯데-SK)
By 다야씨의 음흉한 공작소 | 2012년 6월 22일 |
이상한 징크스가 생긴것이, 과거에 사직에 갔을땐 대부분이 이기는 경우가 많았다. 얼핏 기억나는것만 해도 2005년도 펠로우 롯데 데뷔 경기에서 끝내기 치고 좋아할때도 현장에 있었고, 늙어서 퇴물이다 했던 호세가 2007년인가에도 홈런 칠때도 사직에 있었던걸 보면, 좋은 기억과 이기는 기억이 더 많았었는데... 어느때인가부터 야구장 직관의 기억은 패배로 물들어 있었는데, 그 시작이 2009년 잠실서 이상화 팔꿈치 나갈때 경기를 본 이후 주구장창 지기 시작하며 이른바 '직관연패'가 생성되기 시작했는데, 그 덕분에 올해도 단 한번도 직관할 생각은 하지도 않았을뿐더러 별로 내키지 않게도 문학을 가야 된다는게 영 찝찝하기만 했었다. (일부에서는 2009년 두산에 리버스 스윕당한게 내가 잠
올해 야구에 대한 이런저런 한줄 감상=ㅂ=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2년 11월 5일 |
올해 팀별 가장 슬픈일 :칰 꼴지(...ㅅㅂ) 올해 팀별 가장 좋았던 부분:쌤숭 우승 올해 개인 선수관련 가장 기쁜일:박병호 포텐 펑(하지만 터진곳이 LG가 아냐...) 올해 개인 선수관련 가장 슬픈일:헨지니 10승 무산(눈에서 땀이 흘르요...) 올해 감독&프런트 관련 가장 기뻤던 일-한용덕 대행의 개안하는 경기운영 올해 감독&프런트 관련 가장 슬펐던 일-또 감독들이 대거 시즌 후반에 짤린일. 올해 MLB가장 기쁜일-마이크 트라웃 포텐 빅뱅 ㅋㅋㅋ 올해 MLB가장 슬픈일-그런데 왜 가을 야구를 못하니 어흑흑. 올해 NPB가장 좋은일-이대호가 8명의 난쟁이와 함께 했어도 나름의 좋은 성격을 거둔것. 올해 NPB가장 슬픈일-요미우리 우승(...) 올해 가장 어메이징했던 장면-
포항은 실사 마구마구고 대전은 이거 뭐;
By 落醉齋 | 2013년 4월 19일 |
사실 와이번스 경기는 6회부터 보면 됩니다. 불펜이 공허한 야구니까. 하지만 바람은 정말 미친 수준. 마산 구장도 꽤나 심하다고 생각했지만 포항은 견적이 안나오네요. 집중해서 보는건 대전 경기인데 코감독식 휙후크에 이학준의 드랍 더 볼에 아...이거 뭐; 혼이 나간다... 더 웃긴건 지금 4회초 2아웃인데 무실책 경기라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