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 2"에 새 캐스팅이 올라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1월 8일 |
현재 퍼시픽 림 속편은 그닥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가고 있는 듯 합니다. 특히나 일단 감독이 바뀐 상황이기 때문이죠. 아무래도 흥행 문제도 있고, 차기작 문제도 상당히 많인 걸린 상황이기 때문에 해당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불행은 한 번에 끝나지 않는다고, 찰리 허냄 역시 차기작에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이 나버린 상황이기도 합니다. 덕문에 현 시점에서는 오히려 너무 많은 문제를 떠안고 가는 것 아닌가 하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입니다. 아무튼간에, 새 캐스팅은 Cailee Spaeny라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팝 가수이기도 하다더군요. 약간 재미있는게, 스타워즈에서 핀 역할로 나왔던 존 보예가 역시 이 영화에 올라와 있는 상황입니
<앤트맨(Ant-Man, 2015)> 디즈니의 마블 히어로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5년 9월 13일 |
2009년 어느 날인가, 디즈니가 마블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걱정 어린 탄식을 뱉어냈다. 범우주적 마블 히어로들은 과연 꿈과 희망의 디즈니 성 안에 ‘독립적으로’ 특유의 색을 지켜낼 수 있을까. 기대 반 우려 반 지켜본 지금까지의 <어벤져스> 시리즈에서는 다행인지 큰 변화를 감지하지 못했다. 그에 비해 <앤트맨>에서는 디즈니의 입김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느껴진다. 앤트맨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그닥 새롭지 않다. 우주, 천상계 출신이 아닌 이상 (적어도 영화 속) 어벤져스 히어로 대부분이 후천적인 실험이나 훈련에 의해 탄생했기 때문이다. 그 대표적인 예인 아이언맨을 비롯, 헐크, 캡틴 아메리카, 앤트맨까지 과학과 이성에 대한 믿음과 의지로 만들어진 히어로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이걸 입으
레디플레이어원 - 스티븐 스필버그의 교묘함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8년 4월 1일 |
스필버그 : 도모 - 토미노 요시유키상. 이거 저작권 쓸게요. 대머리 : 선라이즈랑 얘기하고 빌려가소. 스필버그 : ㅇㅋㅇㅋ 나중에 결과 보내줌. 대머리 : 역시 너도 거장이라 통크네 ㅎ. 레디 플레이어 원 다 본 대머리 할아버지. 스.필.버.그 !!!!!!!!!!! 킹게이너 저작권은 왜 안 사갔냐ㅡㅡ!!!! 포장지만 건담이고 내용물은 완전 다르잖아!!! 포장지만 필요했냐!!!!!!! 스필버그 : 역시 대머리는 단순해 ㅎ
한석규 + 천우희 + 설경구, "우상" 포스터와 영상클립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3월 8일 |
일단 배우 셋만 해도 정말 기대되는 영화인 것은 분명합니다. 천우희는 헤어화나 손님 같이 이상한 영화도 있긴 하지만, 곡성과 이 영 감독의 또 다른 작품인 한공주에서 정말 좋은 연기를 보여준 바 있기 때문입니다. 한석규는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된 배역을 잡았다는 느낌도 들고 말입니다. 다만 설경구의 배역이 좀 미스터리인데, 최근에 나름대로 연기의 방식을 좀 바꾸려고 하는거 아닌가 싶었던 상황이거든요. 뺑소니 사고로 인해서 자식을 잃은 남자와 뺑소니 사고를 친 자식 때문에 정치 인생에 위기가 온 양반, 그리고 사라져버린 목격자가 얽히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그럼 영상 갑니다. 한석규는 정말 오랜만에 몸에 완전히 익는 연기를 하는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