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렉 다크니스 감상
By 기아스의 블로그 | 2013년 6월 3일 |
1편을 재밌게 보기도 했었지만 이번 편도 꽤나 만족스러웠네요. 친구들하고 같이 보러갔는데, 친구들도 저도 스타트렉에 관한 기초지식이라고는 아예 없는데도 딱히 내용이해에 불편함도 없고 재밌게 감상했습니다.그냥 딱 J.J.에이브람스 답다고 해야될까요? 아무 생각 없이 즐기기 좋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안좋은 의미로는 조금 평범하긴 했지만...ㅋㅋㅋ 스타트랙 시리즈 한번 봐보고 싶은데 양이 너무 ㅎㄷㄷ해서;; 꺼려지네요
스타트렉 다크니스(2013)
By 내 멋대로 살테다! | 2013년 6월 3일 |
스타트렉 다크니스 크리스 파인,칼 어번,조 샐다나 / J.J. 에이브럼스 30일에 보고 왔는데 한 번 더 보고 싶어서 헐떡 헐떡 거리고 있는 스타트렉 다크니스 하지만 이걸 한 번 더 보면 맨오브스틸 보러 가고 싶다 월드워Z도 보고 싶다고 말할 수 없으니 입을 다물도록 합시다 나님(...) 디비디가 나오면 다시 보는거다 엉엉 게다가 이번 주 일욜은 따님 두 번째 생신인데 가긴 어딜가나 엄마(....) 저는 탈덕해서 일반인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를 보니 나도 모르게 입가에 웃음이 걸려있고(..) 커크와 스팍의 찐한 우정에 므흐흐 므흐흐 그러고 있고(....) 답이 안 나왔습니다(먼눈) 셜록 보다 만 인간인데(.....난 왜 셜록이 안되나 왜 안되나)
스타 트렉 : 더 비기닝 , 2009
By in:D | 2012년 11월 3일 |
[스타 트렉 : 더 비기닝 , 2009] 오랜만에 제대로 된 블록버스터를 본 느낌이다. 스타 트렉 시리즈는 전혀 관심도 없었고, 영화가 개봉할 당시엔 군인 신분이라 영화를 접할수도 없었는데 이제와서 보고나니 큰 스크린에서 너무나 다시 보고 싶은 영화다. 조금 엉성한 스토리같은건 이 영화에 흠집도 못낸다. CG며 영상미, 속도감이 압권이다. 보는 내내 소름이 돋을 정도. 더 비기닝이라고 해서 배트맨 비긴즈 혹은 프로메테우스 처럼 시리즈의 프리퀄인가 싶었는데 평행우주 개념을 들먹이는걸 보면 또 다른 스타트렉 시리즈를 시작했다고 봐도 무방할듯하다. J.J. 에이브람스의 연출이 '빛나는' 작품이다. 어서 2편도 나와주길.
<스타트렉 다크니스(Star Trek Into Darkness, 2013)> - 그들의 모험은 계속되어야 한다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3년 6월 14일 |
불과 며칠 전까지 스타 트렉의 벽은 높아 보였다. 두텁고 깊은 마니아 층을 가진 시리즈를 새롭게 제작한다 한들, 전혀 관심이 없던 내가 얼마나 즐길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J.J. 에이브람스(사단)의 힘은 여기서 빛을 발한다. 스타 트렉을 꾸준히 좋아했던 이들부터 처음 접하는 이들까지, 고루 즐길 수 있는 요소들로 영화가 지루할 틈이 없다. 바로 직전 작품인 <스타트렉: 더 비기닝>을 관람한 후 본다면 두 영화간의 퍼즐 조각을 맞추는 재미도 느낄 수 있지만, 이번 작품 자체로도 즐길 요소는 충분하다. (인물 간의 관계도 유추할만한 단서를 곳곳에 주기 때문에 크게 무리가 없다)<스타트렉 다크니스>는 23세기인 2259년을 배경으로 한다. 2009년작인 <스타트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