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베놈"이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3월 2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정말 할 말이 없기는 합니다. 소니에서 결국 한계를 심하게 겪었던 상황이고, 이 문제로 인해서 스파이더맨이 결국 마블 유니버스에 포함 되는 상황까지 갔으니 말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그 외의 악당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에 관해서 아무래도 미묘한 이야기가 많았던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 와중에 베놈은 아예 분리 라인을 탈 거라는 이야기까지 나온 판이고 말입니다. 이 영화가 바로 그 첫 결실이죠. 그나마 톰 하디 이니 한 번 보겠지만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이 정말 빙산의 일각이네요.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의 포와로역이 나왔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월 21일 |
오리엔트 특급열차 살인사건이 다시 영화화 된다는 소식은 이미 나왔습니다. 제작진과 각본가도 상당히 세게 나오는데, 일단 리들리 스콧과 사이먼 킨버그, 그리고 이 영화에 나오는 캐네스 브래너가 제작자로 올라왔습니다. 감독은 케네스 브래너이고, 각본가는 마이클 그린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당시에 이 영화의 캐스팅 내용도 봤다고 생각 했는데, 그 정보는 이상하게 거의 안 나와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20세기 폭스에서 제작하는 영화 입니다. 그리고 이 영화의 감독이자 제작자인 케네스 브래너가 이 영화에서 포와로 역도 한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과거에 알버트 피니나 데이비드 서쳇이 하던 캐릭터와는 방향이 약간 다를 거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일단 가장 걱정 되는건, 제가
창살 속의 혈투, 2017
By DID U MISS ME ? | 2020년 12월 19일 |
이토록 이상하게 쿨한 영화는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감옥을 배경으로 하는 액션 영화이니, 어느 정도 떠오르는 그림들이 있다. 영화 역시 그 그림에 충실 하고자 이야기는 간소화 해놨다. 왕년에 복서였던 주인공이 마약 운반책으로 일하다가 감옥에 가게 되고, 임신한 자신의 아내가 위험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는 그 안에서 혈투를 벌인다는 이야기. 내용은 진짜 뻔하고 전형적이지 않나. 특이한 건 페이스가 엄청나게 느리다는 점. 두 시간 좀 넘는 영화인데 주인공이 감옥에 들어가기까지 40분이 넘게 걸린다. 내용도 신선하기는 커녕 뻔한데, 그걸 이점으로 삼아 진행을 빠르게 할 수도 있었을 것을 영화는 그리 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보통 이런 종류의 영화라면 인물을 간략히 소개한채 상황으로 바로 돌진할 텐데, &l
엽문 리뷰2
By nia | 2016년 12월 5일 |
경찰 등장 “경고하는데 이 리소님의 관할에서 소란 피우는 놈 있으면 다 잡아갈 줄 알아!” “난 소란 피우러 온 게 아니라 내 명성을 합리적으로 되찾고자 온 거요!” “뭔 합리적? 내가 바로 합리야! 지금이 어떤 시댄데? 무술 대련? 무기가 있다고! 총, 총 말이야. 알아 들어?” 엽사부는 총을 들고 사람들을 위협하는 리소를 제지한다 여전히 무술은 시대에 뒤쳐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 준 걸까? “잘 알잖는가? 리대장. 우리 무인들은 폐활량이 넘쳐 나서 가끔은 큰 소리로 이야기 하곤 하지만 그게 무례한 행동은 아니잖나?” 경찰도 잘 타일러 보내고 료가 엽사부에게 또다시 고마워하는 것으로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