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림2을 델 토로가 아닌 다른 감독이 연출한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2월 26일 |
![퍼시픽 림2을 델 토로가 아닌 다른 감독이 연출한다?](https://img.zoomtrend.com/2016/02/26/a0015808_56cfbc436228a.jpg)
현재 제작 일정이 무기한 연기된 '퍼시픽 림2'의 감독이 길예르모 델 토로에서 스티븐 S.드나이트로 교체되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관련기사) 아직 제작사 측의 공식 발표는 아니기 때문에 루머 단계이긴 합니다만 만약 사실이라면 정말 충격적인 일입니다. 퍼시픽 림 자체가 델 토로 감독의 덕심으로 이뤄진 작품이었는데 감독이 바뀐다니... 이렇게 된다 해도 제작자로서야 참여하겠지만 얼마나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우려가 앞설 수밖에 없지요. 최근 델 토로 감독의 성적이 별로 안 좋긴 하지만(직접 연출한 '크림슨 피크'는 망했고, 제작자로 참여한 'The Book of Life'도 좀...)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지ㅠㅠ 참고로 스티븐 S.드나이트는 미국 TV 드라마 '데어데블' 시즌1 총
퍼시픽 림 감상평
By 티아메트의 일반인 세상. | 2013년 7월 26일 |
닥쳐 시ㅣ발 지금 로봇이 LNG운반선 휘두르고 있잖아. ------ PS. 개인적인 취향은 로스케의 낡고 오래되고 우람한 로봇. ---- 사실 퍼시픽 림에는 로봇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기는 모든 취향의 로봇들이 다 나옵니다. 집시 데인저 - 밸런스가 적절하고 처음엔 약간 모자라지만 개수를 통해 슈퍼 병기가 되는 주인공 기체 스트라이커 유레카 - (설정상)최강의 기체. (현실은) 콩 체르노 알파 - 파워! 포스! 노장! 한방! 로스케의 기상! 크림슨 타이푼 - 소림사 풍의 화려한 기술을 가진 고속 기동전 계열의 중화 4천년 무술 머신(현실은 그냥 크림슨타이푼 : 엌ㅋ)
UHD-BD 리뷰 - 퍼시픽 림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21년 4월 22일 |
4월의 네 번째 개인 리뷰 링크는, 그 기예르모 감독의 거대 로봇 영화 [ 퍼시픽 림 ] 4K UltraHD Blu-ray (이하 UBD)의 리뷰입니다.(국내에도 2016년 10월 발매) (링크) UHD-BD 리뷰 - 퍼시픽 림 보신 분은 아시듯이 퍼시픽 림은 거대 로봇 vs 거대 괴수라는 남자의 로망을, 헐리우드 자본을 투하하여 대단히 그럴싸한 실사 영화로 만들어 놓은 영화입니다. 이 영화 호불호가 극과 극이라지만 이거만큼은 아무도 부정하지 않으실 테고요. 그런 의미에서 좋아하는 분들은 UBD에도 관심을 두시기 전에, 상기 리뷰를 통해 판단해 보시길~
퍼시픽 림의 이메지또 치가우, 뽀 마 빼미리...다른 나라 더빙은 어땠는지 봤습니다.
By being nice to me | 2013년 11월 21일 |
![퍼시픽 림의 이메지또 치가우, 뽀 마 빼미리...다른 나라 더빙은 어땠는지 봤습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11/21/e0012966_528dae156ed89.jpg)
퍼시픽 림의 일본어 부분의 더빙은 꽤 미묘하죠. 나라마다, 그리고 각 나라의 일본에 대한 국민적 인식(?)에 따라 다른식으로 처리된 듯 합니다. 1. 오리지널 영어(미국 및 기타 대부분의 나라 버전) - 마코가 일본어로 대사 치고, 자막이 나옵니다. 포 마이 패밀리는 "고레와 와타시노 가조쿠노 타메니!" 구요. 근데 결정적으로 '센세, 아이시테마스' (선생님, 사랑합니다.) 이건 자막이 의도적으로 없습니다. 그래서 감독이 은근히 재미로 그렇게 한 느낌입니다. 문제는 코멘터리에서도 해당 부분에서 이에 대한 언급은 안하고, 3D 컨버팅 작업 등등에 대해서만 이야기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영어 자막을 켜도, 이 부분의 자막은 없거나, Sensei, Aishitemasu(다운로드 버전). 이렇게 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