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만에 실현된 빅 웨이브
By 나르사스의 취미 무쌍 | 2015년 2월 4일 |
![20년만에 실현된 빅 웨이브](https://img.zoomtrend.com/2015/02/04/b0055456_54d17e4fae5d0.jpg)
어렸을 때 저 혼자만 좋아하던 우시오와 토라 OVA를 보고 TV 애니메이션을 기대한지 거의 20년이 지난 시점(...이 아니라 진짜20년...)이 되어서야 우시오와 토라가 TV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http://ushitora.tv/> 갑자기 3월 기점으로 원코인 피규어니 완전판 단행본이니 뭐니 관련 상품이 나온다기에 수상하다 싶었는데 역시나네요. 우선 제작사는 MAPPA. 잘 모르시는 분이 많지만 매드하우스를 퇴사한 마루야마 마사오 설립한 회사로 데뷔작이 무려 <언덕길의 아폴론>입니다. 그 외에 잔향의 테러 등, 퀄리티 높은 작품이 많은 회사입니다. 또한 시리즈 구성은 이노우에 토시키. 특촬팬들은 별로 안좋아하고 원작에 따라 기복이 있긴 하지만 잘 맞는 원작과
요괴소년 호야 3쿠르 1화
이거 너무 이전 에피소드들을 너무 깎아먹은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게다가 난데없이 기억상실을 진행하기 시작하니 뜬금없어서 영.... 개인적으로 이 기억상실이 꼭서의 조나하 병 팬데믹 이상으로 무서운 이야기라 생각한다. 내가 "존재하지 않는" 존재라니 끔찍하지 않은가? 실제 이런 형벌도 존재했다고 하고.... (없는 사람 취급하는 것.) 여주인공 중화상 입는 건 어떻게 그려질지... 은근히 처절한 이야기인가 그랬는데... 여담인데 우시오와 토라 다음은 꼭서가 제작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 소식 나오면 벌거벗고 춤출 사람은.... 있겠지?)
우시오와 토라 2기 13화 完,테라포마스 2기 13화 完
By RedComet의 붉은 기지 | 2016년 6월 27일 |
![우시오와 토라 2기 13화 完,테라포마스 2기 13화 完](https://img.zoomtrend.com/2016/06/27/b0063558_5770124c390e2.jpg)
1.우시오와 토라 2기 13화 完 어느세 완결이군요 슬프면서도 좋은 엔딩이였던 우시오와 토라 2기 13화 完! 소년만화답게 좀 어거지적인 느낌이 없지않아 있지만 뭐 대부분의 소년만화에서 라스보스와의 싸움은 언제나 어거지적인 전개가 있기마련이니까요 파워밸런스적인 문제로말이죠 거기다 이 작품이 만들어진 년도를 생각하면 뭐... 그런의미로 총점을 매기면 작화 옛날틱한 그림체를 요즘에 맞게 위화감 없이 잘 만들었다는 느낌이네요 액션도 좋았고말이죠 스토리 스토리쪽은 분량상 스킵되는것도 있었다고하고 옛날만화다 보니 전개가 좀 그렇고 그런부분이 있지만 요즘 나오는 흔해빠진 작품들이랑은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보여주었네요 노래 1기때는 솔직히 그다지 맘에 들지않았는데 2기는 op/ed 다 맘에 드네요 총
요괴소년 호야 12화
후지타씨는 크리처에 대해 뭔가 미학이 있는 모양인데 특히 여기서 요괴들 묘사할때 힘이 팍팍 들어가 있더라... 저런게 무리지어 덤벼들면 좀비 따위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섬뜩할 것 같다. 그 크리처 묘사는 꼭서의 자동인형들에게도 이어져서 우시오와 토라에서는 일본 전통요괴라면 꼭서의 자동인 형들은 헐리웃 호러물의 느낌이 든다. 이양반 무슨 호러물도 자주 보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다. (뭐 그럴법도 하다.) 백면인 여자였을 때의 모습 묘사도 그로테스크하다. 저런게 눈 희번득거리며 사람들 꿈에 나타나 하나 둘씩 죽인단 말이지. 덜덜덜.... 그런데 여전히 토라 할아버지는 버스타니까 신기하다며 좋아하고.... 도대체 얼마나 갇혀서 정신상태가 망가졌으면 저러는 건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