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파리 하나구미 라이브 ~레뷰 몽 파리~ 관람기 Part 1 (2012.12.29)
By KUMISTAR★COM | 2013년 9월 10일 |
연말에는 업무에 치여 조금도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퇴근해서 안양으로 올라온 시간은 밤 12시가 다 되어서였다. 아침 8시 5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려면 바로 잠들어도 모자랄 판에 여행정보를 찾을 게 있다며 늦게까지 인터넷을 뒤지다 결국 두시가 넘어서야 침대 속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새벽 4시반에 알람이 울려 눈을 떴지만 조금 더 자도 되겠지 라는 생각에 도로 잠자리에 들었다. 그리고 잠시 후 다시 눈을 떠보니 시계는 6시를 가르키고 있었다. 난 이게 꿈인 줄 알았다. 김포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7시 40분이었다. 일본항공의 탑승수속 카운터에는 이미 아무도 없었고 두명 정도의 직원만이 자리를 정리하고 있었다. 카운터로 달려가 얼굴을 내밀자 안 온 사람이 나 밖에 없었는지(당
일본 카와고에 여행 라멘이 맛있었던 면바니인
By World made of Light | 2018년 10월 6일 |
(내용누설X)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Q 감상
By 쓰라림 | 2012년 12월 1일 |
(스텝롤.)"다음편도, 서비스, 서비스!"(극장 불 켜짐)(한 사람도 안 일어남. 개정적.)"웅성웅성""당했다…….(야라렛타)""XXX 군이 XXX엌ㅋㅋㅋㅋ = 뭐, 이런 분위기. 아무튼 에바가 진짜 SF가 됐어요……!내일 가서 또 보려고요.전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일단 캐릭터들 변한 모습이 모에로워서. 다 용서 가능함.그리고 다시 구극장판으로 돌아갔다는 말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훨씬 더 희망적인 분위기예요. 뭐랄까. 말했다시피 약간 에바 특유의 독기가 빠지고 평범한 로봇SF 같은 분위기라고 할까요?
2016.6.28. [2016.関西] 6월 25일~6월 27일, 3일간의 기록.
By 류토피아 (RYUTOPIA) | 2016년 6월 28일 |
블로그에 글이 24일 이후 멈춰있었던 이유는, 지난 3일동안 다녀온 여행 때문이었습니다.아직 기존의 토야마원정대 여행기가 하루가 남아 끝나지 않았기에, 토야마원정대 여행기를 끝낸 뒤에 바로다시 한 번 떠나게 된 2016년의 새로운, 누군가에겐 그리운 칸사이(関西) 여행기를 계속 이어 진행하겠습니다. 이번 여행은 혼자, 혹은 친구와 떠난 게 아닌 연세 있으신 어른을 모시고 가이드 같은 역할로 다녀온 거라평소보다 신경을 쓸 것이 워낙 많았는데, 다행히 별 탈 없이 무사히 끝나고 어른들께서도 만족하셨다고 합니다.일단은 다녀오자마자 바로 쉬지도 못하고 출근해서 많이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