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주세혁이 말한 귀화선수 제도 - 당예서, 석하정
By [사이월드] 사이좋은 공간, 뉴스와 이슈와 토픽 | 2012년 8월 9일 |
탁구, 주세혁이 말한 귀화선수 제도 - 당예서, 석하정 물론 주세혁이 전적으로 귀화선수 제도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이들로 인해 실력 향상의 효과도 있고 실제로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얻었다. 주세혁도 "서로 윈·윈하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했다. 다만 지금 시스템은 도가 지나치다는 것이 그의 견해다. "중국은 선수층이 두꺼우니 힘 좋은 애들을 골라 쓰지만 우리는 그냥 잘 하는 애들을 쓴다"며 말을 이어간 주세혁은 "초·중·고가 가장 중요하다. 지금처럼 귀화 선수들을 쓰면 어린 선수들이 무엇을 꿈꾸고 탁구를 치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도 저말 공감을 하는입장이 뭐냐면 당예서는 애초에 귀화선수인것 알았는데석하정 은 솔직히 원조 한국인인줄 알았음 ㅜㅜ 근데 방송에서 내 두귀를 의심하게 만드
코리아 - 감정의 오버드라이브
By 영화중독자 칼슈레이 : 손 끝으로 보내는 당신을 향한 메시지 | 2012년 5월 2일 |
[코리아, 2012] [영화 <코리아>의 포스터] "1991년 세계 선수권 대회 남북 단일팀 결성, 하나가 되는 것이 우리에겐 도전이었다, 46일간의 뜨거운 도전, 감동 실화" 이 모토 어디선가 들어본 듯하지 않은가?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들의 감동 실화"가 모토였던 <국가대표> "2004 아테네 올림픽 여자 핸드볼 선수들의 감동 실화"가 모토였던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 "시골 여중 역도부의 감동 스토리"가 모토였던 <킹콩을 들다> 이 세작품의 모토와 영화 <코리아>의 모토는 상당히
양궁과 종주국
By 무풍지대 | 2012년 7월 30일 |
종주국이란 말에는 문화가 접목되어 있다. 이를테면 100미터 달리기의 종주국이란 말은 어색하다. 딱 맞지 않다. 100미터 달리기는 문화라기 보다는 그 어떤 '특별한 경우'이다. '우샤인볼트'... 양궁(archery)의 원래 종주국은 영국이었다. 그런데 이제는 한국으로 이동하고 있다. 양궁 전지 훈련지도 한국이고 국제시합에서 쓰이는 활도 대개 한국제이며 내로라 하는 모든 나라들의 양궁지도자도 한국인들이다. 올림픽 연패 기록은 미국의 남자 농구와 한국의 여자 양궁의 7연패가 최고 기록이다. 그러나 미국은 농구의 원종주국이지만 양궁은 다르다. 더우기 한국의 이 기록은 아직 멈추지도 않았다. 어떤 종목의 종주국이 아닌 다른 나라가, 그것도 단체전에서 그 종목에서 7연패를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올림픽 7연패
올림픽이 우리에게 남긴 것
By yamousin | 2012년 8월 13일 |
새벽에 폐막식을 하는 것을 보고는 싶었으나 '아~ 재방송 다 해주는데 굳이...'라고 생각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 올림픽의 폐막식은 보지 않았다. 내가 경기를 치른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아쉬울까? 주최측이나 런던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지금 즈음 뭐가 떠나 간 것처럼 쾡할까? 특히나 마라톤이나 사이클 경기가 있을 떄 거리로 나와 응원하던 많은 사람들은 올림픽을 어떻게 보고 느꼈을까? '아~ 이제는 뭐 보지?' 여하튼 이번 올림픽 경기들을 즐감하면서 가슴이 뛰었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브라운관에서 보여주는 경쟁을 하는 치열한 모습과 승부의 빛과 그림자 사이에서 보여주는 살아있는 표정들이 흥미로웠다. 경기를 보고 나서 몸소 체험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할 수만 있다면 개인적으로 승마와 펜싱 그리고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