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북 - 너 멸종 위기지?
By 革命デュアリズム | 2016년 6월 11일 |
![정글북 - 너 멸종 위기지?](https://img.zoomtrend.com/2016/06/11/c0053732_575b56ccf0f1f.png)
1. IMAX 3D로 보고 왔습니다. 2. 스토리에 대해서 별 할 말이 없는 영화. 정글북은 유명하니까 다들 아시잖아요? 이런 소리...는 아니고. 책이라는 게 천대 받기 시작한 것도 벌써 십수 년이니. (...) 그보다는, 대단히 심플한 구조 덕분이죠. 늑대 가운데서 사는 아이. 정체성 고민 잠깐 하다가 인간인 것을 자각하고 그걸 바탕으로 해서 아버지의 원수를 격파! 이게 다니까요; 3. 디즈니가 만들어 낸 실사와 구분이 안 되는 정글에서 눈뽕 시일컷 맞고 오는 것이 이 영화의 본 목적입니다. 4DX가 됐든 IMAX가 됐든 3D로 봐야하는 영화예요. 다시 말하지만 스토리가 단순하다 못해 너무 뻔해서 그냥 보면 그 예전 킹콩보다
국내 박스오피스 '정글북' 2주 연속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6월 21일 |
![국내 박스오피스 '정글북' 2주 연속 1위](https://img.zoomtrend.com/2016/06/21/a0015808_5768b0fcae1da.jpg)
'정글북'이 국내 박스오피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주차 주말관객은 첫주대비 19.8% 밖에 감소하지 않은 61만 9천명, 누적 170만 6천명이 들었고 누적 흥행수익은 147억 5천만원. 2위는 범죄 드라마 '특별수사 : 사형수의 편지'입니다. 김명민, 성동일 주연. 김상호, 김영애, 김향기 출연. 690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2만 9천명, 한주간 53만 8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44억원. 손익분기점이 300만명 정도라던데 출발이 별로 좋지 못하군요. 줄거리 : “빤스까지 싹 벗겨줄게” 갑질하는 금수저에게 날리는 통쾌한 한 방! 한때는 모범 경찰, 지금은 잘 나가는 브로커 ‘필재’(김명민). 끊이지 않는 사건 수임으로 ‘신이 내린 브로커’로 불리는 그와
북미 박스오피스 '컨저링2' 신작 배틀을 제압!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6월 13일 |
![북미 박스오피스 '컨저링2' 신작 배틀을 제압!](https://img.zoomtrend.com/2016/06/13/a0015808_575e78c26ffba.jpg)
빅타이틀 3색 배틀에서 호러영화 '컨저링2'이 승리, 북미 박스오피스 왕좌에 올랐습니다. 전작은 국내에서도 역대 호러 영화 신기록을 세운(220만명 이상) 바 있죠. 전작과 마찬가지로 제임스 완 감독 연출, 베라 파미가-패트릭 윌슨도 부부 역으로 그대로 참전. 1편에 이어 이번에도 실화 소재입니다. 주인공 워렌 부부는 예전에 미국에서 유명했던 퇴마사들이고, 미국에서는 유령 들린 집이나 퇴마 활동에 대한 장소와 이야기들이 비즈니스가 되던 시기가 있었으며, 그 시절은 지금까지도 호러영화의 소재가 되고 있지요. 물론 이 '실화'의 사실성을 얼마나 믿을 수 있을지는 완전히 별개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실화를 모티브로 삼은 영화가 얼마나 충실하게 실화를 다루고 있는지도 별개의 문제지요. 3343개관에서
정글북 - 가벼움과 깊은 속내의 공존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6월 12일 |
![정글북 - 가벼움과 깊은 속내의 공존](https://img.zoomtrend.com/2016/06/12/d0014374_57270d07de6ea.jpg)
새로운 주간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 영화를 정말 기대를 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미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왔으니 말이죠. 솔직히 감독이 감독이다 보니 미묘하게 생각하는 면도 좀 있기는 했습니다만, 이 경우에는 그래도 잘 해결 되었다고 생각되는 편이기도 하고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는 꽤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피해가지 않고 영화를 보기로 마음을 먹은 것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존 파브로는 아무래도 아이언맨 1편과 2편으로 상당히 유명해진 상황입니다. 아이언맨 시리즈에서 해피 호건으로 출연하면서 연기자로서도 상당히 자주 얼굴을 내밀고 있는 사람이긴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배우로서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