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키미와 계약 1년 연장
By eggry.lab | 2017년 8월 23일 |
올해 여름 '실리 시즌'의 열쇠를 쥐고 있던 키미 라이코넨이 페라리와 1년 연장을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페라리 시트는 내년까지 락다운 되었으며, 다른 톱 드라이버나 톱팀으로의 승진을 노리던 중견들의 가능성도 사라졌습니다. 레드불은 이미 내년까지 고정이었고, 리카도가 계약을 깨고 페라리로 갈 0.2%의 가능성도 이제는 사라졌습니다. 보타스는 아직 시트를 확보하지 못 했지만, 메르세데스는 보타스의 최근 성장세에 만족하고 있으며, 해밀턴과의 관계도 적당해서 역시나 라인업을 고수할 겁니다. 마지막으로 남는 맥라렌 역시 알론소가 이적할 여지가 없어짐에 따라 알론소-반두른 라인업이 유지될 듯 합니다. 올해 페라리가 나아진 경쟁력으로 베텔이 승승장구 한 반면 키미는 경기운영 면에서 뒤쳐지거나 불운한 사고
F1 2019 멕시코 GP 결승
By eggry.lab | 2019년 10월 29일 |
새벽 생방이라 못 보고 자서 재방 보긴 했는데 이미 결과 알고 봐서 좀 대충 봤습니다. 시즌 후반의 반복적인 모습을 다시 봤네요. 예선에서 페라리의 강세, 결승에서 메르세데스의 만만찮은 페이스, 그리고 페라리의 레이스크래프트 실패 말이죠. 사실 예선으로 보자면 실제 폴 기록을 딴 건 베르스타펜이었습니다만, 보타스의 사고 후 옐로플래그에 슬로우다운을 안 해서 패널티 먹고 4위로 출발하게 됐습니다. 레드불은 요 근래 예선도 결승도 페라리/메르세데스에 그다지 따라가지 못 하는 확실한 3등 분위기였는데 멕시코에선 괜찮았던 건 역시 파워유닛의 특성이란 생각이 드네요. 레드불이 마지막으로 강세였던 트랙이 오스트리아인데(이후 독일도 이겼지만 난전 운빨이 컸고) 고고도에서 혼다 파워유닛의 성능저하가 다른 메이
브렘보는 F1, 르망, 레이싱카 브레이크를 어떻게 제작할까?
By 자유로의 꿈 | 2023년 7월 22일 |
아우디 RS Q e-트론, 2024 다카르 랠리 우승
By 자유로의 꿈 | 2024년 1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