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고성희가 매력적인 슈츠 리메이크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8년 5월 3일 |
탁하다, 루이스 리트(최귀화)가 어항을 탁하게 관리하고 물고기 먹이를 흘렸는데 줍지 않는다?!?? 녹음 등의 캐릭터는 살렸지만 좀 아쉽네요. 게다가 대표인 진희경을 사모하는 느낌이 너무 강해서;; 물론 애어른들의 미묘한 관계가 슈츠의 묘미이긴 하지만 한국판은 조오금~ 길게 끌지 못할 것 같아서인지 단순화를 많이 시켜놔서 크흡...ㅜㅜ 그래도 장동건과 박형식의 조화는 그럭저럭 괜찮네요. 박형식이 좀 크고 영화나 스포츠 개그가 없는 등 원작과는 좀 안맞지만~ 앞으로 본격적인 법정씬들에선 괜찮을지도~ 물론 그 기대에 큰 지분을 차지하는건 영국 해리왕자의 왕자비가 될 메건 마크리 역의 고성희~ 공방업 공효진이랄까?? 그런 느낌이 나는게 아주 마음에 듭니다. 미인이면서
[평창] 모노레일을 타고 스키점프대 전망대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7월 21일 |
알펜시아에 온 김에 스키점핑타워도 가고 싶어 들렸습니다. 스키점프대에 직접 서보는 것은 스페셜타임이라고 추가요금이 있기도 하고 시간대가 얼마 없으니 확인해 봐야 하겠더군요. 시간대가 안맞아 일반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비스듬하니 올라가고 내려오는줄 알았더니 위에선 펴지는~ 전망대만 보는건 좀 아쉬웠는데 야외부분도 있어 좋았네요. 게다가 유리가 열린 부분도 있어 사진찍기도 굿~ 알펜시아가 한눈에~ 아직 채워질 부분이 많이 있네요. 가는 길도 대부분 공사 중이라 밤 중에는 좀;; 바닥은 뭔가 했더니 뻥 뚫린게 ㅎㄷ;; 한 방 더~ 안은 카페가 간단히 있습니다. 일행은 커피가 별로라곸ㅋㅋ 내려가는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ㄱㄱ
"샌드맨" 포스터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7월 29일 |
개인적으로 그래픽노블 샌드맨 시리즈를 썩 좋아하진 않습니다. 나름 괜찮은 이야기를 한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묘하게 피곤하게 다가와서 말이죠. 특히 후반으로 가면 갈 수록 점점 더 이상해진다는 느낌이 들었고 말입니다. 제가 닐 게이먼 이라는 작가를 피곤하게 생각하게 된 계기이기도 합니다. 사실 이 문제로 인해서 넷플릭스가 아니었다면 굳이 이 작품을 볼 거라고 생각을 전혀 안 했던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분위기는 잘 살릴 것 같아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음산하고 기괴한건 잘 살린 것 같네요.
[녹비홍수] 할머니 대전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7월 6일 |
궁중비사를 지나 가정비사라 그리~싶긴 했는데 보다보니 그래도 재밌네요. 물론 중드답긴한 전개긴 하지만 원작은 법원직원이 타임슬립하는 내용이라 더 재밌었을텐데 아쉽긴합니다. 왕도적이고 해피엔딩이라 가볍게 볼만한~ 그런 와중에 보통 궁중에서 할머니 그러면 태후다보니 분위기가 다른데 여기선 가문의 할머니라 비슷한 권력 위치면서도 일반 가정적인 느낌으로 훈육하며 지내고, 결국엔 청출어람이 되는 주인공을 바라보는게 훈훈합니다. 비중도 많고 할머니 최고~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근데 신기한게 주인공인 성명란(조려영)과 고정엽(풍소봉)이 실제로도 결혼했다네욬ㅋㅋ 장나라같은 느낌으로 똘망똘망한 주인공과 아재미로 능글맞은 남주가 실제 결혼이라니 크으~ 재밌게 지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