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 강정호 연가 (戀歌)
By Come back Project | 2015년 4월 17일 |
![프로야구 - 강정호 연가 (戀歌)](https://img.zoomtrend.com/2015/04/17/b0007118_5530533b84220.jpg)
아직 새로운 리그에 적응중이라 벤치워머 신세가 된 우리의 영웅 - 강정호국가 대표 내야가 다 날아간 너의 친정팀 때문이라도 넌 여기서 정말로 잘 해야 한다.그래야 널 보는 낙이라도 생기지.그래야 KBO를 접고 MLB를 다시 보는 이유가 될테니까.새벽잠 설쳐가며 한숨만 나오는 경기를 보는 것도 이제 서서히 지쳐가고 - 말은 이렇게 해도 오늘 각성한(!) 문성현이 미쳐서 마구 긁어주는 날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는 나도 정상은 아니다. 너도 이미 소식을 들었겠지만올해 총경기 수의 10퍼센트인 14게임을 치르면서 2년 연속 홀드왕과 세이브 왕을 배출했던 팀이 이제 겨우 홀드 1개, 세이브 1개를 기록했단다. 리그 최하위지.리드오프로 공격의 물꼬를 터주고, 끝없는 도루 시도로 상대팀 투수의 신경을
간만에 야구이야기.
By 경당 | 2015년 9월 24일 |
![간만에 야구이야기.](https://img.zoomtrend.com/2015/09/24/f0064134_5603e63ee8aae.jpg)
이번년도에는 통 바빠서 제대로 야구를 못봤다-_-; 그냥저냥 뉴스나 보고 하이라이트나 보는 수준일 정도로 처참하게 할 일이 많아서...일해야지 이거저거 자격증 따야지 공부해야지 운동해야지 이건 뭐......그나마 한가해지려고 하니 시즌이 10여경기 남았었음...... 으이구... ㅡ,.ㅡ 여하튼 그 와중에도 케이즈님 리뷰를 보며 즐기고(?) 있었는데... 1. 먼저 우리 박뱅. 드디어 50홈런!!! 박뱅은 꾸준히 커나가는 보는 맛이 있어서 언제나 즐겁다. 꾸준하고 성실한 노력, 그리고 엘지 시절의 좌절, 반려자와 결혼, 포텐폭발, 약점 발견, 다시 노력, 그리고 오늘날까지. 올해 박뱅은 무엇보다 안정기에 들어선 검객을 보는 것 같다. 이전까지가 뭔가 배가본드에서 마구 도장깨기 하듯 포스를 펄펄
넥센 이정훈 FA 5억 계약!
By 합동보관소 | 2012년 11월 14일 |
출처: 뉴시스 결국 2년 5억 계약에 합의했다. 이정훈은 십 여년이 넘는 무명생활을 거쳤다. 이제 은퇴할 나이가 되었지만, 그는 계속 노력하며 기회를 찾았다. 그리고 2009년, 전통적으로 불펜이 약한 롯데에서 기회를 잡는다.(2008인지 2009인지 가물가물하지만 2009가 맞는듯하다.) 애킨스가 마무리로 있었지만 앞의 필승조가 전무한 상황에서 이정훈은 좋은 역할을 해줬다. 엄청난 웨이트 훈련을 통해 구속을 끌어올린 게 비결이였다.(147km 정도는 나도 봤었고 소문으로는 150도 넘었다고 한다.) 연봉조정을 통해 거의 최저 연봉이었던 금액을 올리려고 구단과 대립했으나 실패하고 4천만원도 안된 계약을 했던걸로 기억한다. 그러나 이듬해 구속 저하와 혹사로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며 트레이드되
잘 나가는 넥센
By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 2015년 7월 30일 |
화수목 3일간 3승 벌었습니다.이로 인해 엔씨를 제치고 반짝 3등. 이제 주중에 지고 온 엔씨한테 개털릴 일만 남았군요.현재까지 0승 6패로 절대적 열세입니다.하.. 1승은 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