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글]제 7호차 #.10
By 이상한 게임만 하는 곳 | 2015년 8월 12일 |
이야기를 듣다가 소년이 멋진 사람이라고 말하는 주인공 나말고 주인공이... 콩깍지 씌인거죠. 맞는데요. 근대 보통 사람이 저러면 폐 끼치는거 맞다. 소녀를 만나기 전까진 소년도 외톨이였나보다. 책도 자주 읽어 주었다는 소년 좋아하는 책이 무어냐고 묻는 주인공 그러고보니 헬렌 켈러도 비슷했구나. 반응보니 주인공이 헛다리 짚으신듯 하다. 다시 묻는 주인공 뭔가 말하기 부끄러운 책인가 보다. 실제로 있는 책은 아닌거 같다.근대 책 제목이 참.....배드 엔딩삘 나는 책 제목이내 게다가 알고보니 동화책 제목임 이제보니 그 동화책을 제일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 책을 읽어주는 소년을 제일 좋아하는 듯하다.아 커플박멸 그죠? 어련하시겄어요....에휴 그리곤 은근슬쩍 챕터3으로 넘어간다. 소
[연재글]제 7호차 #.21
By 이상한 게임만 하는 곳 | 2015년 8월 17일 |
주인공의 추리대로라면 소년은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니게 된다. 주인공의 추리를 부정하는 소녀 아니....니가 알려달라며... 아니 알려줘도..... 하....이 손님 진상이시내 그러니깐 설명했잖아.... 하........ 걍 그렇게 믿는 편이 너나 주인공이나 플레이하는 나나 속이 편할 듯 싶다. 그걸 왜 저한테 그러시나요. 허허. 갑자기 받아들이는 소녀빠르다. 두 눈을 볼 수 있는 지금 자신의 눈이 되어준 소년이 아닌 그냥 한 사람으로서 곁에 있어 줬으면 좋겠다고 한다. 물론 소녀의 입장에서는 좌절하는게 이해가 되긴하는데.... 소녀에게 남은 소년의 물건은 소녀에게 이식된 소년의 눈 뿐... 말이 되는 소릴 죽은 사람은 이미 돌아오지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