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게임음악] Easthaven in Peace - 아이스윈드 데일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6년 1월 6일 |
게임상에서 첫 시작과 마지막을 모두 장식하는 수미쌍관(?)의 마을, 이스트헤이븐을 장식하는 BGM. 플레이어 캐릭터들이 여관에 모여 있다가 대화를 끝내고 밖으로 나오면 곧장 울리는 이 곡의 아름다움, 그리고 그것을 통해 느껴지는 배경과 무대의 느낌은 본편을 해 본 사람만이 즐길 수 있는 특권 중의 하나다. 메인테마, 그리고 쿨다하르의 BGM과 더불어 아윈데 시리즈에서는 가장 유명한 곡 중 하나이며,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론 시리즈 최고라고 치고 싶은 좋은 곡. 아래의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얼마전부터 정말 오랜만에 아윈데를 다시 잡았는데, 그러면서 이 BGM을 다시 들었을 때의 감회란... 세월이 흘러도 좋은 영화, 좋은 게임, 그리고 좋은 음악은 그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다. 그
Falcom Sound Team jdk - イルバーンズの遺跡
By 조훈 블로그 | 2013년 6월 26일 |
![Falcom Sound Team jdk - イルバーンズの遺跡](https://img.zoomtrend.com/2013/06/26/d0034443_51ca95debea1b.jpg)
<앨범 : イース古今曲集> 1. Field of Gale 2. 溶岩地帯~エルディールにくちづけを 3. SUBTERRANEAN CANAL 4. MIGHTY OBSTACLE 5. DREAMING 6. The Ambition of Duless -OVER DRIVE- 7. ICE RIDGE OF NOLTIA 8. イルバーンズの遺跡 9. The Beginning of SEVEN -INNOCENT PRIMEVAL BREAKER- 10. Open Your Heart(オープニング) 11. Fountain of Love(町) 12. Devil's Step(廃坑) 13. In The Memory(エンディング) 14. Fly with Me(スタッフロール) 이스 셀세타의 수해, 이스
[좋아하는 게임음악] 오반의 테마 - 드래곤볼 Z 초무투전 2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3년 7월 8일 |
제목 그대로 게임 중 손오반의 테마곡이며, 동시에 브로리의 테마와 더불어 초무투전 시리즈를 대표하는 BGM이기도 한 곡. 한국에서도 인기 있었던 게임인만큼, 기억하는 이들도 많다. 전체적으로 저음의 BGM이라 격투 게임에는 조금 안 어울리는 느낌도 주지만, 실제로 게임을 하면서 들어보면 전혀 다르게 느껴지는게 재미있다. 전형적인 '듣다 보면 익숙해져서 귀에 오래 남는 BGM'.
[좋아하는 게임음악] 春濤 - 노부나가의 야망 천상기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6년 3월 16일 |
칸노 요코가 BGM을 담당한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었던 천상기. 그리고 이 곡은 그 천상기의 내정 페이즈(고신에츠, 동해도 라인의 다이묘 한정... 이라지만 사실 적용 범위가 매우 넓어서, 그냥 '遠野'과 더불어 내정 페이즈의 메인 BGM이라고 봐도 무방)를 장식하는 곡으로, 본작을 조금이라도 해봤던 이들은 아마 도입부만 듣고도 '아!'소리를 낼만큼 익숙할 BGM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도 이 시리즈, 나아가 코에이의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 전체를 통틀어서도 가장 좋아하는 곡 중 하나. 최근 작품들의 경우 가문별로 내정/전투 BGM을 따로 만들어주는 등, 나름대로 이 쪽에 신경을 쓰고 있는 덕에 꽤 좋은 곡도 많이 나오고 있지만... 그래도 본인에겐 역시 '노부나가의 야망'하면 바로 이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