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 85 - 올드함을 그대로 복제해온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2월 26일 |
결국 이 영화도 추가 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 이 글을 쓰는 현재 아직 날짜가 11월이기는 합니다만, 12월에 확정된 영화중에 별로 땡기는 영화가 없다는 사실은 아쉽긴 하네요. 아무래도 워낙에 많은 작품이 있던 시기가 있다 보니 오히려 이 시기가 너무 한가하게 다가오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몇몇 작품들이 아직 12월 개봉을 타진하고 있긴 합니다만, 잘 될 거라는 보장이 없어서 좀 우울하네요.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프랑수아 오종 감독은 참 이해가 안되는 감독중 하나입니다. 솔직히 저는 아주 오래전, 스위밍 풀 이라는 영화를 볼 기회가 있었는데, 묘하게 취향에 안 맞는 기묘한 느낌이었던 영화라는 기억만 납니다. 나름대로 방향성이 있
앤 해서웨이의 신작, "COLOSSAL" 포스터와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3월 17일 |
![앤 해서웨이의 신작, "COLOSSAL" 포스터와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3/17/d0014374_58a71075b7da7.jpg)
이 영화에 관해서 드디어 다시 소개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이야기를 하면서 솔직히 이 영화가 괴수 영화이다 보니 굉장히 강렬한 스펙터클을 보여주는 블록버스터가 될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가고, 점점 더 많은 정보가 나올 수록 방향이 점점 더 바뀌어가는 느낌이 되었죠. 이로 인해서 상황이 그렇게 좋다고 말 할 수 없게 되어버리기는 했습니다. 이 문제가 그렇게 간단한 지점이 아니었던지라 처음에는 좀 놀랐죠. 포스터도 어딘가 독특하고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느낌을 이어가기는 하는데, 그래도 궁금하게는 만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