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신저 2 (Messengers 2: The Scarecrow)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6월 7일 |
2009년에 마틴 바른비츠 감독이 만든 작품. 2007년에 디 아이로 유명한 옥사이드 팽, 대니 팽 형제가 만든 메신저의 후속작이다. 내용은 작물을 망치는 까마귀 떼가 몰려오고 옥수수는 말라 죽어 가는데 배수펌프는 고장, 밭에 뿌릴 씨앗 살 돈은커녕 생활비도 못내는 상황에 은행 대출 기한 마감이 임박해 차압 위기까지 찾아와 벼랑 끝에 내몰린 농부 존 롤린스가, 우연히 헛간에서 무서운 형상을 한 허수아비를 찾아냈다가 이웃 주민의 조언을 받고 그걸 밭에다 세운 뒤로 일이 쭉 잘 풀리기 시작했지만 실은 그게 악마의 허수아비로 사람들을 무참히 해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은 실제로 전작과 전혀 상관이 없는 작품이고 배경이 농장이고 죽은 자의 영혼이 나타나 경고를 해준다는 것 이외에는 공
악마의 왈츠 (The Mephisto Waltz.1971)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6월 28일 |
1969년에 미국의 소설가 ‘프레드 머스타드 스튜어트’가 집필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삼아, 1971년에 ‘폴 웬드코스’ 감독이 실사 영화로 만든 작품. 20세기 폭스에서 배급을 맡았다. 타이틀인 ‘메피스토 왈츠’의 유래는 19세기 헝가리의 작곡가 ‘프란츠 리스트’의 피아노곡이다. 내용은 오래 전에 피아니스트의 꿈을 꿨지만 음악 저널리스트로 전향한 ‘마일즈 클락손’이 유명한 피아노 연주자 ‘던컨 엘리’와의 인터뷰를 가졌다가, 던컨이 마일즈에게서 피아노의 재능을 발견하게 되고. 마일즈의 아내 ‘폴라 클락손’과 던컨의 딸 ‘록산느’ 등 4명이 알고 지내게 됐는데.. 폴라는 마일즈의 재능에 집착하는 던컨이 싫었고 록산느는 특히 더 싫어해서 가까이 지내고 싶어하지 않았던 차에, 던컨이 백혈병으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2022) / 샘 레이미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22년 6월 26일 |
출처: IMP Awards 옛 연인 크리스틴(레이첼 맥아담스)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괴물 가르간토스에게 공격 받는 소녀 아메리카 차베즈(소치 고메즈)를 구하게 된 [스트레인지 박사](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그녀가 멀티버스 사이를 옮겨다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쫓기는 것을 알게 된다. 웨스트뷰 사건으로 멀티버스에 대한 경험이 있는 완다 막시모프(엘리자베스 올슨)에게 자문을 얻으러 간 스트레인지는 ‘스칼렛 위치’로 각성한 완다가 아메리카를 노린다는 것을 알게 된다. 본격적으로 MCU 버전 ‘멀티버스’를 주 소재로 다루며 여러 시공간의 뒤틀린 이야기를 ‘스칼렛 위치’ 완다와 맞대결 하며 풀어내는 수퍼히어로 영화. 전편이 ‘미러 디멘젼’이라는 개념을 매혹적인 [인셉션] 풍 비주얼로 영화에 녹였다면, 여러 MC
수원 세류동 “장수마을 시골 순댓국 & 갈비 육개장”
By 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3월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