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란 이런 것 - 탄자니아 군인편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5년 10월 1일 |
![식사란 이런 것 - 탄자니아 군인편](https://img.zoomtrend.com/2015/10/01/d0143479_560c9b3367d96.jpg)
2010. 11. 29 / Kigamboni, Dar es Salaam 아프리카에는 54개의 국가가 있다.다른 나라를 가보지는 않았지만탄자니아를 포함하여 동아프리카에서는대부분 손으로 식사를 할 것이다.그것도 오른 손으로만...왼손은 ...... 그래서일까음식도 큼지막하고많이도 먹는다.탄자니아도 육해공군에 따라서 식사가 다른데해군은 1식 3찬이다.거기에 과일은 무조건 하나씩 나온다.오늘은 바나나가 나왔네. 왈리(wali, 밥)나 우갈리(ugali, 탄자니아 주식)를한손 움켜 쥐고 쪼물락 쪼물락 거리면서먹기 편하게 만들어 입으로 넣는다.얼마나 맛있게 먹는지도저히 흉내낼 수가 없다.나름의 숙련과정이 필요하다. 식사시간은 동네 장날처럼먹으면서 대화도 많이 한다.어딜가나 왈자지껄한 곳이 이곳이다.
[탄자니아] 므완자, 모시, 다르에스살람, 잔지바르 배낭여행 정보
By 하쿠나마타타 | 2020년 6월 16일 |
[탄자니아] 모잠비크 가는 길 - 송게아로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12월 14일 |
![[탄자니아] 모잠비크 가는 길 - 송게아로](https://img.zoomtrend.com/2016/12/14/d0143479_5851857ad0a17.jpg)
2013. 04. 10, 수 / Makambako 다르에스살람(Dar es Salaam)에서 출발해 모잠비크(Mozambique)로 가는 이튿날.이링가(Iringa)에서 하룻밤을 묵고 모잠비크 국경도시인 송게아(Songea)로 출발.송게아로 가는 길은 너무 조용하다.차량을 볼 수 없을 정도로..종종 차량들이 보이는데 왠 사고난 차량.시골 마을에 들러서 휴식을 취한다.참 시골스럽다.뭐라도 먹을거리는 팔겠지.?
탄자니아 모로고로 나들이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5년 9월 12일 |
![탄자니아 모로고로 나들이](https://img.zoomtrend.com/2015/09/12/d0143479_55f41182532d0.jpg)
2010. 10. 11 - 15 / Morogoro 다르에스살람 우붕고 터미널에서모로고로까지는 보통 3시간이 걸린다.버스는 아주 많이 있고보통 아부드(Abood)를 탄다.요금은 5,500 실링. 내륙에 있는 도시이다.마치 대구처럼.군부대가 워낙 많아서 군사적 요충지이기도 하다.시내나 버스 터미널에 가면쉽게 군인들을 만날 수 있다.그리고 대부분인 나의 제자들이다.마가두 장교 클럽.이곳은 당시 군군총사령관이었던아돌프 데이비스 므와무냥게 대장이 오픈한 곳이다.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았고시내 외곽에 있어서 아직까지는 사람이 많지 않다.가는 길은 비포장인데이정도 비포장길이면 상당히 양호한 편이다.제자들 집 나들이.모로고로에서 근무하는 제자들이 워낙 많다 뵌연락을 안 하고 가는 경우도 많다.대부분 근처에 모여 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