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입문 에이스 vol.14 나스 키노코 인터뷰
By 의지있는 크릴새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22년 4월 11일 |
FGO 6주년 기념 인터뷰 Q.Lostbelt No.6 요정원탁영역 아발론 르 페이의 시나리오 제작을 하면서 나스 씨는 어떤 각오로 임하셨나요? 2015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Fate/Grand Order의 게임 엔진 디자인은 한세대 전의 물건이 되어버렸고 강력한 라이벌 게임도 계속해서 등장했죠. 그런 상황에서 FGO의 유저는 무엇을 원하고 플레이해주는 것인가 하면 결정적인 요소로 높은 수준의 드라마가 있기 때문이라고 느꼈습니다. 플레이하신 유저들 사이에 '가슴에 남는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많이 회자가 되고, 아직 도달하지 않은 유저한테도 열기는 전해지죠. 커뮤니티의 활력은 그렇게 유지됩니다. Lostbelt No.5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에서 2부의 이야기에 큰 매듭을 지은 지금, 터닝포인트로 유저들을
페이트/제로 (Fate/Zero) - Falling Down
By zemonan의 골방성역 | 2012년 6월 12일 |
본편의 특징이라 하면 조명을 은은하면서도 능수능란하게 이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천기누설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저번 편에 이어 마이야의 얼굴에 달빛이 비추고, 키리츠구가 그녀의 시신 앞에서 천천히 일어나면서 달빛이 화면 한복판을 가르듯 비추는 영역으로 들어섭니다. 오랫동안 함께 싸운 파트너를 떠나보낸 킬러가 조용히, 하지만 확실하게 제 마음을 벼렸기 때문이죠. 그리고 은근히 사실적인 잔동작이 많더군요. 총 맞은 뱌쿠야의 발버둥
나스 키노코 일기 16/7/22
By 의지있는 크릴새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6년 7월 22일 |
おみず 나스 키노코 일기 16/4/18 드디어 작열의 여름이 온다. 아니 벌써 와있었다. 진작에 와있었다. FGO 마침내 6장 서비스 날짜가 결정됐습니다.이번에는 메인을 나스가 담당했습니다.왜냐고요? 카멜롯이 주제가 되는 이상 나서지 않을 수 없다고 할지기회가 찾아와버렸으니 타입문 원탁의 설명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할지1월에 히로인X를 뽑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할지, 그런 이유도 있습니다. 그런 결과 '그것도 하고 싶어' '이것도 하고 싶어' '이 바토리풍 갈색 이집트는 어떨까' '가웨인 무쌍' '피카츄는 어딨는거야?' '피라미드에 피라미드를 충돌시키는거야!' '루프란(※ルフランの地下迷宮と魔女ノ旅団) 너무 재밌는뎁쇼?' '어라...우리집 복도에 파이리가 있...어!?' '그런가...공덕이란
Fate / stay night [Unlimited Blade Works] 10화
By Indigo Blue | 2014년 12월 14일 |
0.드디어 나왔습니다. 마술사도 아닌 일반인에게 털리는 최우(웃음)뭐 드립은 제쳐두고, 이미 라이더에서 한번 보여주긴 했습니다만 그건 씬이 직접 안나왔으니, 서번트 안습전설의 시작을 보여주는 세이버 vs. 소이치로 전투입니다. 그리고 사실상 에미야 시로, 그리고 아처의 정체를 반쯤 까발리는 에피소드이기도 합니다. 1.UBW의 영창을 린이 읊는 연출은 의외였습니다. 그리고, 약간 묘하네요. 나쁜건 아닌데, 뭔가 안어울린다는 느낌입니다. 지금까지는 이상할 정도로 캐릭터들의 독백이나 심상을 직접적으로 내비치는 일이 없었는데. 여기 와서 이런 연출이라니. 2.쿠즈키의 "뱀"은 본편 묘사로는 마치 인간이 상정할 수 없는 범위 밖의 움직임을 해서 처음 보면 반응할 수 없다…는 식인데, 아무리 그래도 그걸 영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