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차기작 이야기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3월 13일 |
개인적으로 제임스 맨골드가 만든 작품인 포드 대 페라리를 정말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영화 자체가 가져가는 에너지가 확실히 있었고, 그 느낌이 너무 좋았던 것이죠. 사실 다시 보고 싶은 영화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그 이전에 그 오랫동안의 문제를 넘어 로건 이라는 걸출한 작품을 만들어내는 데에도 성공을 거뒀기에 능력이 어디 가는 케이스가 아니라는 것은 잘 증명 해내기도 했습니다. 그렇기에 이번 작품이 더 기대되고 있죠. 이번 작품의 제목은 "Going Electric"라고 합니다. 밥 딜런에 관한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다반 본인이 나오는건 아닌것 같고, 티모시 살라메가 그 역할을 한다는 것 같습니다. 일단 궁금해서 보기는 할텐데, 묘하게 티
니콜라스 케이지의 "스톨런"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9월 3일 |
니콜라스 케이지는 최근으로 갈 수록 웬지 필모그래피가 정말 엉망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나마 최근에 악질 경찰이 그나마 나았습니다만, 이 영화도 국내에서 개봉이 늦은 것이지, 해외에서는 꽤 된 영화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게다가 이 영화는 또 사이먼 웨스트랑 같이 찍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런 저런 금전난으로 인해서 일단 출연하고 보자 식으로 나오는 것 같아 보이기도 해서 좀 아쉬운 부분들도 있죠. 일단 그래도 액션은 꽤 될 것으로 보이기는 합니다. 그 정도면 일단 제게는 충분하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한가지 든 생각인데, 이제는 캐서방도 많이 늙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경찰서를 털어라, 1999
By DID U MISS ME ? | 2021년 7월 10일 |
21세기가 도래하기 직전에 찾아온 1990년대 할리우드 액션 코미디의 집약체. '집약체'라는 표현을 썼다고 해서 1990년대 할리우드에서 나온 액션 코미디들 중 가장 최고의 작품이란 소리는 아니다. 그저, 1990년대의 할리우드 액션 코미디들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장르적 특성과 특징들을 다 한데 갖다 박아 놓은 작품이란 점에서 '집약체'란 표현을 썼을 뿐. 근데 또 그렇다고 해서 영화가 재미없다는 건 아니고. 짜증나는 이중부정 도둑질 중 발생한 한 팀원의 배신 때문에, 우리의 주인공 마일즈는 애써 훔치는데에 성공한 다이아몬드를 웬 공사중인 건물 환풍기에 숨겨놓는다. 그리고 2년 후, 그 당시 곧바로 체포되어 수감 생활을 했던 마일즈는 결국 출소. 2년동안 고생하긴 했지만, 그래도 그에게는 머릿속 보물
톰 홀랜드 + 데이지 리들리, "Chaos Walking"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2월 17일 |
생각 해보면 두 배우 모두 거대 프렌차이즈 영화의 한 축을 차지하는 사람이네요. 상당히 일이 재미있게 흘러가는 듯 합니다. 감독이 더그 라이먼이다 보니 적어도 재미가 아예 없지는 않으리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