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박스오피스 '맥스 스틸' 폭망, 로튼 토마토 0%의 전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10월 17일 |
한국에도 이번주 개봉한 '어카운턴트'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워리어'의 게빈 오코너 감독 연출, 벤 에플렉이 주연을 맡았고 안나 켄드릭과 J.K. 시몬스가 출연합니다. 3332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2472만 달러, 상영관당 수익은 7417달러로 4400만 달러의 제작비를 생각하면 좋다고 보긴 애매한 수준입니다. 해외수익도 아직은 280만 달러로 조촐하고요. 이걸 더한 전세계 수익은 2750만 달러 정도입니다. 북미 평론가들은 시큰둥하지만 관객 평은 좋게 나오고 있군요. 줄거리 : 악당의 회계사! 그를 잘못 건드렸다! 자폐아로 오해 받았지만 아인슈타인, 피카소, 모차르트와 비견될 정도로 숫자에 대한 탁월한 능력을 지닌 크리스찬(벤 애플렉). 수학천재인 그는 자신의 재능
2015년 개봉작 한국 박스오피스 TOP20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12월 31일 |
어제 2015년 개봉작 전세계 흥행수익 TOP20에 이어서, 올해 국내 개봉작 박스오피스 TOP20을 알아봅시다. 1위 베테랑 제작비 : 90억원 관객수 : 1341만 4천명 흥행수익 : 1051억 7천만원 암살과 동반흥행하면서도 무시무시한 기세와 최종 흥행 기록을 세운 작품입니다. 당시에는 박스오피스 보면서 정말 신기할 지경이었죠. 어쩜 둘이서 나눠먹으면서 둘 다 천만명을 찍나... 2위 암살 제작비 : 220억원 관객수 : 1270만 6천명 흥행수익 : 984억 6천만원 최동훈 감독은 '범죄의 재구성'부터 이걸로 5연타석 홈런. 그중 둘이 천만 돌파라는 점에서 불가사의할 정도로 강력한 흥행력을 지닌 감독입니다, 정말로. 그리고 '암살
5월 3주차 국내 박스오피스: 부처님이 떠나니 관객이 썰물처럼
By 내 집으로 와요 | 2024년 5월 19일 |
국내 박스오피스 '살인자의 기억법' 1위!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7년 9월 12일 |
7박 8일 여행을 다녀오는 바람에 결국 한주 펑크내고 보내드리는 박스오피스 포스팅. (...) 여행 중에 약식으로라도 포스팅을 해볼까 했는데... 무리였습니다. 도저히 일정과 체력이 허락하질 않았음. 으으... '살인자의 기억법'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영하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스릴러 영화. '세븐 데이즈'와 '용의자'의 원신연 감독이 연출했고 설경구와 김남길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설현과 오달수가 출연했습니다. 1064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90만명, 한주간 119만 2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97억원. 손익분기점이 220만명 짜리 영화인데 출발은 성공적으로 끊었군요. 2주차에 드랍률이 크지 않으면 무난하게 손익분기점을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