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AL 4차전 1쿼터 워리어스 공격 포제션 분석
By 更新; renewal | 2017년 6월 12일 |
# 4차전 1쿼터에 양 팀에 대한 심판의 콜 기준이 차이가 있다는 의견이 많아서 워리어스의 모든 공격포제션을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파울이 있었는지, 파울에 대한 판단이 정심인지 오심인지를 제가 생각하는대로 분석해보고 리플레이 영상이 제공되지 않았던 장면에는 논점이 될만한 사항들이 무엇이며 왜 콜이 되지 않았는지에 대해 나름의 이유를 분석해보려고 합니다. 1. 탐슨 미들레인지 - 엘보지역에서 파출리아의 스크린을 받아 나온 탐슨의 미들레인지 2점 시도 후 실패 - 스크린 과정에서 오펜스파울의 여지는 없어보이고 제알의 파울 역시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제알의 왼손이 탐슨에게 컨택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크게 파울로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Dula Core
By Studio NABU | 2012년 11월 9일 |
귀에 익숙하신 단어인 Dual Core를 차용해서 요즘 제가 느끼는 NBA의 새로운 경향성을 끄적거려 보았습니다. 지나친 일반화가 충분히 내포된 내용이므로 다소 논리전개에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Dual Core 라는 단어는 말 그대로 한 CPU안에 '처리하는 Core'가 2개라는 의미입니다. 같은 팀은 Tripple Core정도 되겠죠?(클런치 라인업 사진을 보면 정말.. ) 예전의 One Two Punch 라는 용어가 아니라 Dual Core란 단어를 사용한 이유는.. 그들이 '득점을 잘한다'라던지 '상대를 압도한다'라는 느낌보다 전술의 중심 이라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느낌이 들게 해준 팀을 이번 시즌 3개정도 꼽을 수 있겠는데요. 요즘 폭퐁의 중심, 하
[NBA] 2013 파이널 마이애미 : 샌안
By 23camby's share | 2013년 6월 29일 |
2013년 플옵도 끝났다. 그것도 지난 주에.그럼에도 뉴스를 비롯한 매체들에서 그 소식을 찾아보긴 힘들구나.추락 중인 농구의 인기는 이 정도구나... 하는 맘에 속이 좀 상하지만. 비록 마이애미가 우승하긴 했지만 제일 놀란 건 던컨의 회춘이였다.음... 회춘이랄까....회춘이라기보단 솔직히 회광반조...에 가까운 느낌이라 보는 내내 짠한 기분을 감출 수가 없었지만... 자칫 너무 지루해보이는 스타일때문에 덩컨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았고또 요즘엔 가정사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낸 걸로 알고 있는데...커리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시즌 우승했으면 멋진 마무리가 되지 않았을까. 7차전 마지막 동점찬스의 이지 샷을 놓친 것이 던컨 본인이기에 그런 아쉬움은 한층 더하다. 지노빌리가 6차전을 말아먹고 7차전
CAVs의 카일코버를 활용한 셋
By 更新; renewal | 2017년 5월 24일 |
# 캡스에 코버가 영입되면서 공격전술의 폭이 굉장히 넓어졌습니다. 코버는 무빙하면서 스크린을 통한 짧은 순간에도 이동을 하면서 3점슛을 던져줄 수 있는 몇 안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르브론과 함께하는 코버는 높은 전술 활용도를 지닌 자원이죠. 물론 수비에서의 약점때문에 오래 쓸 수 있는 자원은 아니지만 공격기여도는 굉장히 좋습니다. 이러한 코버를 활용한 패턴 몇 가지를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1. 3 spread pnr - 3점슛이 가능한 빅맨 혹은 스트레치 4를 두고 르브론의 패싱력과 코버의 슛팅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셋팅입니다. - 45도, 양 쪽 코너에 스페이싱 자원들을 두고 핸들러는 르브론, 코버는 르브론에게 스크린을 걸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