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의 "멀레퍼선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2월 5일 |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디즈니에서는 최근에 특정 애니메이션이나 동화책의 실사 프리퀄 내지는 속편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대부분이 그냥저냥한 영화가 되고 말았죠. 오즈의 경우는 그럭저럭 좋게 평가했습니다만 두 번 보기는 영 애매한 영화였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역시 마찬가지 상황이었습니다. 이 와중에 이번에는 자사의 잠자는 숲속의 공주 애니메이션의 악당을 메인으로 내세운 영화를 내놓았죠. 솔직히 분위기는.......정말 살아나고 있습니다. 안젤리나 졸리가 영화를 살리는 핵심이 될 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웬지 이 영화도 안젤리나 졸리의 카리스마를 뜯어먹고 연명하는 영화가 될 거라는 생각도.......
폴 그린그래스가 돌아옵니다! "캡틴 필립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5월 22일 |
폴 그린그래스는 대단한 감독입니다. 실화가 바탕인 경우에도 그렇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그렇고 정말 대단한 에너지를 자랑하는 영화를 잘 만들죠. 그래서 항상 기대를 하게 만드는 면도 있고 말입니다. 다만, 이번에는 살짝 묘한게 드디어 영웅주의가 약간 보이는 영화가 나와서 말이죠. 그동안은 그런거와는 거리가 좀 있는 영화를 해 왔는데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에 관해해서는 덕분에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무튼간에 실화다 보니 이 사람에 관한 책도 벌써 나와 있더군요. 내용이 소말리아 해적한테 잡힌 선장이 탈출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톰 행크스도 나오고 있으니, 기대를 안 할 수가 없죠.
로버트 로드리게즈의 악동짓, "마셰티 킬즈" 포스터와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8월 9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기대작중 하나 입니다. 사실 이 정도로 거리낌 없게 만드는 영화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말이죠 이는 절대 농담용도 아니고, 말 그대로 작품을 이해를 하는 데에 있어서 뭐가 필요한 영화도 안비니다. 그냥 보면서 즐기고, 그냥 딱 잊어버리기 좋은 영화라고 할 수 있죠. 전 이 정도면 됩니다. 할 말이 없다는 사실로 인해서 나중에 고생을 하겠지만, 그건 나중 문제라 할 수 있죠. 일단, 다른 무엇 보다도 이 영화는 쓸데 없이 고퀄이라는 말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배우 명단이 엠버 허드, 멜 깁슨, 찰리 쉰, 제시카 알바, 바네사 허진스, 미셸 로드리게즈에 대니 트레호까지 이름을 올려 놨으니 말입니다. 뭐가 되었건 간에, 이번 영화 역시 즐거울
마스터 - 치고빠지기에 닳고 닳을 정도의 능숙함을 보여주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2월 23일 |
이 영화는 정말 알게 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공개 시즌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솔지히 봐야 하는지에 관해서 고민이 정말 많았던 작품이기도 하죠. 사회 고발성 장르의 경우에는 이제 좀 지친다는 느낌도 들고, 너무 자극적인 것만 몰다 보니 오히려 영화 자체는 재미가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말입니다. 해당 과정으로 인해서 솔직히 이번 영화 역시 그냥 건너뛸까 하다가 일단은 보고 생각하자 라는 심정이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오랜만에 조의석 감독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블로그 굴리기 전 까지는 감독에 관해서 별로 생각이 없었던 상황이었던지라, 이 감독에 관해서 전작을 봤다는 생각도 거의 안 하고 있었죠. 하지만 의외로 인연이 일단 뛰어부터 시작된 감독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