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 플러스마저 야구 중계...
By 天海の鼓動~オルビスㆍラクテウス~ | 2015년 3월 27일 |
이 땅에서 개축빠질 하는게 죄지... 야구 피해서 채널 옮겼더니 거기까지 따라오고... 그냥 직관이나 갈게요 ㅅㅂ
2015 K리그 클래식 1R 인천 v 광주 직관 후기
By T.N.Iくんの遊びバ | 2015년 3월 10일 |
2015년 새해가 밝고 3월 드디어 학수고대하던 K리그 클래식 개막일이 왔다. 3월 7일이었던 이 날, 인천이 2시 킥오프로 가장 먼저 개막식의 시작을 연다. 경기장을 가던 도중 근처에 사진과 같이 큼지막한 홈 경기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본인은 4월에 일본에 가기 때문에 이번 달 22일 끝으로 인천에서 응원할 수 없게 되어 아쉽기만 하다. 경기장에 도착한 시간은 12시즈음이었는데, 개막식의 다양한 이벤트 덕택인지 북측광장은 일찍이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본인 또한 가장 기다렸던 사인회가 있었던지라 나머지는 아쉬움을 뒤로한 채 경기장에 들어가 2005개 한정인 머플러를 받고 12시 50분 예정인 사인회를 위해 일찍이 E석 팬라운지로 가 줄을 섰다. 12시
[AFC챔스] 조별리그 2R - 리틀 포항, 대성공으로 끝날 뻔 했으나...그냥 성공으로...
By 無我之境 | 2013년 3월 14일 |
분요드코르 2 : 2 포항 잘 알다시피, 황선홍 감독은 선택과 집중을 하였고, 그 대상은 아챔의 분요드코르가 아닌 주말 K리그 클래식 상대인 수원입니다. 아무리 선택과 집중한다는 것을 감안해도 우즈벡으로 떠난 선수의 명단을 보면 가히 파격적이고 모험적이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1라운드 홈 경기에서 반드시 잡았어야 할 베이징 궈안을 잡지 못한 상태라 더욱 피부로 와 닿더군요. 정말 이 경기까지 버려도 되는 거야라고 말이죠. 오늘 경기에 출전한 선수 중, 주전급 선수로 뽑을 수 있는 선수는 노병준, 이명주, 김대호 선수가 전부입니다. 조금 더 넓게 잡으면 신진호 선수와 정홍연 선수 정도까지. 그 외에는 모두 어린 신참들이었습니다. 이 멤버 구성을 보며, 녹록치 않은 분요드코르를, 그것도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