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배심원들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9년 5월 12일 |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배심원들>의 시사회가 있었다. 홍승완 감독이 연출한 이 영화는 2008년에 시행된 첫 국민참여재판을 소재로 삼고 있다. 영화 서두에서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했다고 밝히고 있지만 영화에서 다루고 있는 살인사건이 정말로 첫 국민참여재판의 사건이었는지에 관하여는 의문이 간다. 왜냐하면 경찰과 검찰도 밝히지 못했던 사실이 배심원들에 의하여 밝혀지기 때문이다. 정말로 첫 국민참여재판에서 이러한 성과가 나왔다면 언론에 대서특필되었어야 하지만 그런 기억은 없다. 오히려 영화 속에서 다루고 있는 사건이나 전개양상은 앞서 포스팅했던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과 비슷한 면이 있기 때문에 이 연극을 참조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연극 12인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DVD를 입수했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8월 21일 |
솔직히 말해서 이 영화의 자매품이라고 할 수 있는 "아버지의 깃발" DVD는 아직 못 구한 상태입니다. 조만간 구해야죠. DVD 케이스가 확실히 예쁘게 나오기는 했습니다. 스펙은 워너 답달까요. 본편 디스크입니다. 디스크도 좋더군요. 서플먼트 디스크도 꽤 괜찮아 보입니다. 내부 이미지는 강한 편 입니다. 솔직히 한글자막이 거지같다는 형이 있는데, 어쩔 수 없죠 뭐. 정품으로 보려면 이 방법 외에는 없으니 말입니다.
존 윅 - 잘 된 사람은 자식 교육을 조심해야 하는 법을 보여주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월 22일 |
이 영화가 드디어 개봉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시놉시스 가지고 이야기가 정말 많았는데, 평가가 좋아서 상당히 기묘한 느낌을 받았죠. 문제라면 역시나 북미에서는 흥행에서 그렇게 크게 힘을 쓰지 못 했다는 점 정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문제야 제가 신경 쓸 일은 아니니 그냥 넘어가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의 해외 홍보에 시간을 굉장히 많이 쓰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아예 국내에도 키아누 리브스가 다시 왔으니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키아누 리브스의 최근 필모에 관해서는 한숨만 나오는 상황이라고 말 해야 할 듯 합니다. 직접 감독을 했던 맨 오브 타이치는 도저히 재미있는 영화라고 말 할 수 없었고, 47 로닌은 정말 폭망이라는 단어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영
"ESCAPE ROOM 2" 포스터와 에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7월 5일 |
솔직히 저는 이스케이프룸을 안 본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 좀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이 있기는 해서 말이죠. 아무래도 작은 영화이고, 아이디어도 정말 좋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그 지점들이 제게는 묘하게 매력적으로 다가오지 않는다는 느낌이 좀 들어서 말입니다. 해당 문제로 인해서 결국에는 손이 잘 안 가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도 사실입니다. 물론 그래도 재미가 있다면 다행이기는 할테지만 말입니다. 솔직히 저는 어디 내부에 감금된다는걸 무척 싫어해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이런거 너무 무서워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