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la Core
By Studio NABU | 2012년 11월 9일 |
귀에 익숙하신 단어인 Dual Core를 차용해서 요즘 제가 느끼는 NBA의 새로운 경향성을 끄적거려 보았습니다. 지나친 일반화가 충분히 내포된 내용이므로 다소 논리전개에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Dual Core 라는 단어는 말 그대로 한 CPU안에 '처리하는 Core'가 2개라는 의미입니다. 같은 팀은 Tripple Core정도 되겠죠?(클런치 라인업 사진을 보면 정말.. ) 예전의 One Two Punch 라는 용어가 아니라 Dual Core란 단어를 사용한 이유는.. 그들이 '득점을 잘한다'라던지 '상대를 압도한다'라는 느낌보다 전술의 중심 이라는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느낌이 들게 해준 팀을 이번 시즌 3개정도 꼽을 수 있겠는데요. 요즘 폭퐁의 중심, 하
[NBA] 2013 파이널 마이애미 : 샌안
By 23camby's share | 2013년 6월 29일 |
![[NBA] 2013 파이널 마이애미 : 샌안](https://img.zoomtrend.com/2013/06/29/f0049445_51cdba1f8ab67.jpg)
2013년 플옵도 끝났다. 그것도 지난 주에.그럼에도 뉴스를 비롯한 매체들에서 그 소식을 찾아보긴 힘들구나.추락 중인 농구의 인기는 이 정도구나... 하는 맘에 속이 좀 상하지만. 비록 마이애미가 우승하긴 했지만 제일 놀란 건 던컨의 회춘이였다.음... 회춘이랄까....회춘이라기보단 솔직히 회광반조...에 가까운 느낌이라 보는 내내 짠한 기분을 감출 수가 없었지만... 자칫 너무 지루해보이는 스타일때문에 덩컨을 싫어하는 사람도 많았고또 요즘엔 가정사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낸 걸로 알고 있는데...커리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시즌 우승했으면 멋진 마무리가 되지 않았을까. 7차전 마지막 동점찬스의 이지 샷을 놓친 것이 던컨 본인이기에 그런 아쉬움은 한층 더하다. 지노빌리가 6차전을 말아먹고 7차전
CAVs의 카일코버를 활용한 셋
By 更新; renewal | 2017년 5월 24일 |
# 캡스에 코버가 영입되면서 공격전술의 폭이 굉장히 넓어졌습니다. 코버는 무빙하면서 스크린을 통한 짧은 순간에도 이동을 하면서 3점슛을 던져줄 수 있는 몇 안되는 선수이기 때문에 르브론과 함께하는 코버는 높은 전술 활용도를 지닌 자원이죠. 물론 수비에서의 약점때문에 오래 쓸 수 있는 자원은 아니지만 공격기여도는 굉장히 좋습니다. 이러한 코버를 활용한 패턴 몇 가지를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1. 3 spread pnr - 3점슛이 가능한 빅맨 혹은 스트레치 4를 두고 르브론의 패싱력과 코버의 슛팅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셋팅입니다. - 45도, 양 쪽 코너에 스페이싱 자원들을 두고 핸들러는 르브론, 코버는 르브론에게 스크린을 걸어줍니다
작은 밥캣츠 프로젝트 001
By Studio NABU | 2012년 5월 28일 |
![작은 밥캣츠 프로젝트 001](https://img.zoomtrend.com/2012/05/28/e0107947_4fc2b5d8edac2.png)
전년도 역대급 (승률 1할대..) 루징 시즌을 보낸 샬럿 밥캣츠를 기념하며 NBA Live 05로 선택하여 프렌차이즈 모드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Live 05인 이유는 역사가 짧은 샬럿이라 이때가 실제로 첫 시즌 입니다. 밥캣츠의 구단주 '마이클 조던' 보고있나? 사실 제가 마이클 조던 보다 더 구단운영을 잘한다! 라는 의미가 아니라 그냥 팬으로써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덕질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여튼 작은 밥캣츠를 건드리면 X 되는거야.. 일단 프랜차이즈 모드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시작 하면 먼저 트레이닝 캠프를 열게 됩니다.개인적으로 그동안 밥캣츠의 공격이 제일 갑갑~해서 공격에 좀 많은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그래고 트레이닝 캠프가 끝나면..구단주로부터 메세지가 와있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