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의 시작은 투수, 기술적 투구의 최적의 리그 NPB
By 野球,baseball | 2012년 6월 11일 |
현재 텍사스에서 릴리프로 뛰고 있는 우에하라 코오지는 공격적인 투구로 유명하다. 적극적으로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고 포크볼을 결정구로 삼진을 잡아내는데, 투구템포토 빠른기때문에 정말 컨디션이 좋을 때에는 순식간에 차례차례 삼진으로 상대타자들을 돌려세우는 것은 압권이다. 우에하라 코오지는 매우 여사사구율이 낮은 투수다. 메이저리그 통산 9이닝당 사사구허용율이 불과 1.28개 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우에하라는 일반적으로 콘트롤이 매우 좋은 투수, 혹은 공식구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투수등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우에하라의 홈런율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우에하라는 사사구를 적게 내주는 투수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홈런 허용도 많다. 메이저리그 통산 9이닝당 1.19의 수치를 남기고 있을만큼 일본에서 말하
필립 험버 '퍼펙트 게임' 달성, 레싹 大 역전패
By ML江湖.. | 2012년 4월 22일 |
![필립 험버 '퍼펙트 게임' 달성, 레싹 大 역전패](https://img.zoomtrend.com/2012/04/22/a0106573_4f933a544c76f.jpg)
메이저리그에 또 하나의 역사가 쓰였다. 야구 경기에서 완벽한 경기 '퍼펙트 게임'이 달성된 것이다. 한국 시각으로 22일 일요일 새벽에 벌어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애틀 매리너스' 경기에서 나온 결과로 주인공 투수는 바로 '필립 험버'.. 유명한 투수는 아닌 7년차 평범한 타입인데 시즌 첫 승을 임팩트하게 올리며 MLB 역사상 21번째 퍼펙트 대기록을 수립됐다. '노히트 노런'보다 더 완벽하게 볼넷 하나 없이 27개 아웃카운트를 다 잡아낸 거. 그런데 마지막 아웃카운트 잡을 때 체크스윙 판정에 대한 얘기가 불거지며 조금은 모양새가 그렇지만.. 어쨌든 험버가 21번째 퍼펙트 게임의 주인공이 됐다. '시삭'은 예전에 '마크 벌리'의 노히트 노런도 그렇고.. 이런 역사를 나름 잘 쓰는 듯 싶다. 아무
빌 제임스와 세이버매트릭스 - 숫자놀음, 방어율(ERA), FIP
By Rehabilitation Facility | 2013년 1월 27일 |
![빌 제임스와 세이버매트릭스 - 숫자놀음, 방어율(ERA), FIP](https://img.zoomtrend.com/2013/01/27/a0051296_5104274ad8a73.jpg)
바둑에는 정석이 있다. 물론 정석을 몰라도 바둑을 둘 수는 있다. 하지만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필수다. 컴퓨터 프로그램에도 비슷한 것이 있다. 알고리즘이 그것이다. 알고리즘을 모르면 프로그래머가 될 수 없었던 시대가 있었다. 4세대 언어가 등장한 이후에 알고리즘을 몰라도 프로그래머 행세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성형기술의 발달로 미인들이, 약물(스테로이드)의 발달로 스포츠 우월자들이 대량 양산된 것과 동일하다. <참고> 아시아 야구사 역대 최고 스테로이드맨 노모히데오 2.18 × N × log(N) + 12.85 위의 공식을 보면 그럴듯해 보이지만, 사실 아무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인터넷 양아치들에게는 대단하게 보인다. 그 이유가 있다. 지능과 운동능력은 인간의 우월함을 상징한다
코글란의 진기명기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7년 4월 26일 |
올 시즌 초반부터 연패에 부상자 속출하는 가운데,다른 AL 동부리그 팀들은 다 잘나가고 있어 벌써부터 포스트 시즌 진출은 물건너 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TORONTO입니다. 그런데 오늘(아니 어제군요)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서 코글란이 홈에서 아웃될 뻔한 상황이었는데이를 진기명기로 피해 세잎을 만들어 보이네요역시 메쟈리그!!! 라는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크보에서 저런거 가능할까? 아 경기는 연장끝에 6-5로 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