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의 원리 (신체질량중심 Center of mass , 기저면, 구심력,원심력)
By 유심회 무술연구회 | 2017년 7월 25일 |
씨름부 생활을 조금 했었는데 당시 씨름 시합도 나가서 입상도 여러번 했었다. 맨처음 씨름 할때 가장 힘들었던것이 샅바가 사타구니를 압박하는것이었는데 허벅지 안쪽에 그 연한 살이 짖니겨 찢어지고 피가 나고 그런걸 반복하였다. 처음 시합 나가서 굴욕이 샅바가 너무 아파서 내 스스로 몸이 들려 버렸고 아무것도 못하고 쓰러졌던 기억이 난다. 한국인 종특을 발휘 하여 이 악물고 악바리로 하니 손바닥에 굳은살이 다 벗겨져 다시 새살이 되고 허벅지 안쪽은 탄탄해져서 상대가 샅바를 당겨도 도리어 내가 다리를 뒤로 빼면서 상대의 몸통을 내쪽으로 붙일 수 있게 되었다. 이때 진정한 씨름 선수가 된게 아닐까 싶다. 한국인 종특 만세. 씨름 선수 훈련량이 매우 많은데 먹는것도 많이 먹지만 스모 처럼 처먹고 자고 이런식으로 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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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뷰티패션 블로거 샤샤의 하루♥ | 2024년 3월 23일 |
그래도, 마크 헌트
By Lair of the xian | 2015년 5월 11일 |
어제 UFC FIGHT NIGHT 65 메인이벤트에서 헤비급 랭킹전이 있었습니다. 헤비급 4위 스티페 미오치치와, 헤비급 5위 마크 헌트의 경기였지요. 경기 결과는 이미 다 방송되었고 뉴스로도 나왔지만, 간단히 이야기하면 마크 헌트가 홈 관중들 앞에서 아주 '처참하게' 패했습니다. 뭐 마크 헌트의 패배가 처음은 아니지만 최근 몇 년간의 경기 중에 주도권을 잡히면서 일방적인 패배를 당한 것은 주니오르 도스 산토스에게 패한 경기 정도였는데. 이번 스티페 미오치치 전의 패배는 그 때보다 더 일방적으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적어도 어제의 경기에서 마크 헌트는 그 어떤 면에서도 스티페 미오치치의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긴 리치와 거리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간 미오치치의 작전은 냉철하고 확실했던 반면,
지리산 종주기(화엄사 > 천왕봉 > 중산리) #3 - 세석대피소 > 천왕봉(일출) > 중산리(완주)
By 넓은 세상을 향한 조그만 창 | 2013년 10월 6일 |
개천절 아침입니다. 어제 워낙 일찍 잠이 들었는지 4:00경 기상하였습니다. 화장실, 양치질 등 간단한 용무를 해결한 후 어제 매점에서 구입한 먹거리로 간단히 요기를 하고 04:30분경 산행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산행을 위해 구입한 스마트폰 보조배터리(iWork)에 플래시 기능이 있어 요긴하게 활용 했습니다.) 천왕봉까지는 약 5km 남은 상황 컨디션도 많이 회복되었고, 어제 평균 주파속도(2.5~3km/H)를 고려하면 일출시간(06:25분 경)에 얼추 도달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무리를 해서라도 일출을 봐야겠다는 생각에 또 질주(?)했습니다. ^^;;; 장터목까지는 그럭저럭 평이한 코스였습니다.(어제 그 난리를 쳤는데 솔직히 이정도는 껌같다는 생각이... ^^;;;) 아쉬웠던 것은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