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섀넌의 영화 "The Iceman"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7월 26일 |
개인적으로 마이클 섀넌이라는 배우는 아직 확실히 뭐라고 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분명히 연기는 굉장한 배우인데, 다만 좀 애매한게 아직까지 메이저에서 원톱으로 본 경우는 없어서 말입니다. 내용이 실존인물인 Richard Kuklinski의 이야기인데, 미국에서 가장 잔인한 살인마이면서, 정작 자기 집에서는 너무나 다정한 가장이었던 사람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이 영화 한 번 꼭 보고 싶네요.
"배트우먼" 드라마가 나오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7월 24일 |
솔직히 현재 나오고 있는 DC 나 마블의 드라마를 거의 안 보고 있는 편입니다. 묘하게 제 취향과는 거리가 있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서 말이죠. 그나마 애로우는 좀 각 잡고 보고 있었는데, 그다지 매력이 있다는 생각이 안 들어서 말입니다. 물론 제가 원하는 매력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래도 손을 안 대고 있는 겁니다. 사실 저는 수사물쪽을 더 좋아하는 상황이기도 해서 아무래도 손이 안 가는 것도 있기는 합니다. 이번에는 루비 로즈가 배트우먼을 한다고 해서 한 번 볼까 하는 생각이 있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좀 기네요;;;
[늑대아이] 내리사랑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2년 9월 18일 |
호소다 마모루의 늑대가족 이야기, 늑대아이입니다. 썸머워즈에서도 가족이야기를 다뤄 참 좋았었는데 이 작품도 마찬가지로 ㅠㅠ)b 그래도 잘 버텼는데(어떤 분은 처음부터...;;) 마지막 노래와 함께 다이제스트가 나올 때는 결국 눈물을 뽑아내더군요. ㅠㅠ 감독이 직접 작사도 했지만 앤 샐리라는 분의 목소리도 호소력 좋은게.. 재일교포에 의사인데 가수까지 하시는 분이시라고, 우리나라에서 콘서트도 하셨던 분인 것 같은데 한번 찾아들어봐야겠습니다. 영화는 자식인 유키와 아메 중 누나인 유키의 나레이션과 시선을 주로 진행시킵니다. 그렇기에 부모인 하나가 메인스트림임에도 뭔가 이야기가 이렇게 무심(?)히 넘어갈 수가 있나~ 싶은 것도 오히려 내리사랑을 받기만하는 자식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기에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By DID U MISS ME ? | 2018년 8월 4일 |
시리즈 중에서는 3편을 가장 좋아하지만, 그래도 시리즈 내내 항상 고른 완성도를 유지해왔던 시리즈라고 할 수 있겠다. 망작이라 치부되는 오우삼의 2편조차 개봉 당해의 박스오피스 1위였고, 다른 허접한 블록버스터 영화들에 비하면 그래도 아주 거지같은 작품은 또 아니였으니. 좀 유치해서 그랬지 뭐 또 매편마다 감독이 달라지는 시리즈로도 유명한데, 초창기 <에이리언> 시리즈를 보는 것 같아 좋았다. 톰 크루즈를 포함해 대부분의 배우진은 유지되는데 감독은 매편마다 달라서 느낌이나 스타일이 다 독특해. 그게 좋았어. 때문에 전편인 <로그네이션>을 재밌게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6편의 감독이 또다시 크리스토퍼 메쿼리라는 사실은 조금 불만이었다. 이왕이면 시리즈의 전통을 살려 다른 감독을 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