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식 등반기술에 대한 잡설
By 산에 가는데 이유가 어딨어!! 그낭 가는거지!! | 2015년 8월 24일 |
한국의 많은 등산학교와 산악회에서는 프랑스식 등반기술을 필수적으로 가르친다. 많은 산악인들이 기본적인 소양처럼 익히고 있긴 하지만 과연 우리의 실정에 맞는 기술일까? 크램폰의 개발까지 거슬러 올라가 보자. 스위스 취리히대학 교수였던 요지아스 짐러가 1574년 출간한 < 알프스에 관한 주석서 > 에 나와 있는당시 아이젠의 스케치 - 출처 : 월간 마운틴 최초의 크램폰은 16세기에 알프스에서 사용되던 장비였다. 등반을 위한 장비보다는 생활을 위한 필수품에 가까웠다.18세기 후반 몽블랑 등정을 시작으로 근대등반이 시작됐지만 19세기가 끝나는 시점에서도 크램폰은 위 사진과 같은 원시적인 형태였다. 더 좋은 장비를 개발하지 못한 것인지, 안한 것인지, 당시 산악인들은 극단적인 마조히즘의 발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겨울 눈꽃 여행지 추천 :: 덕유산, 태백산, 소백산, 무등산
By [한국관광공사] 국내여행 블로그 | 2022년 1월 7일 |
친구와 간만의 등산 (북한산 승가사 코스)
By 녀석의 얼음집 | 2012년 5월 29일 |
20120527_북한산오랜 친구와 어렵사리 시간을 맞춰 등산을 다녀왔다 그동안 몇번 갔었던 곳을 제외하고 이번엔 북한산을 선택했는데 코스는 검색후에 쉬운(?) 코스로 갔다왔다 (체력이 달리는지라 ㅡㅡ;) (http://suspend123.blog.me/150138256715) 가는 날이 장날이라 했던가.. 이날따라 아침 날씨를 확인하지 못했는데 등산을 시작한지 30분 채 되지 않아 천둥을 동반한 소나기를 만났다 순식간에 어두워지더니 나무사이로 부는 바람이 심상치 않은 비가 올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지만 친구와 함께여서 그런지 나름 무난히 정상에 도달할수 있었다 오히려 정상에 가니 날씨는 개고 있었고 답답함이 확 사라지는 청량감을 느낄수 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다 산 정상에 도착하면 보여지는 경치에 앞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