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이야기 - 2014년 결산
By 밥상뒤집기의 개판뒤 전멸 | 2014년 12월 31일 |
![성우이야기 - 2014년 결산](https://img.zoomtrend.com/2014/12/31/d0024440_54a35e271bc92.jpg)
올해의 발견, 아마미야 소라 늘 그렇지만 올해 역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그리고 일본 여자성우계는 다시금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했구요. 올해는 일이 바빠서 성우관련매체를 많이 접하지 못하였지만, 그래도 매년 하는 결산이니 해야할것같아서 이렇게 해봅니다. ------------------------------------------------------------------------------------------------------------------ 1. 지금은 하나자와 카나의 시대. 올해만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올해는 그야말로 군림했다고 봐도 무관한지라.. 07~09의 쿠기미야 리에를 생각하면 되는 포스입니다. 아니 활동빈도는 쿠기밍보다 심할지도요.
성우 이야기 - 여자성우의 흥망성쇠
By 밥상뒤집기의 개판뒤 전멸 | 2012년 8월 9일 |
![성우 이야기 - 여자성우의 흥망성쇠](https://img.zoomtrend.com/2012/08/09/d0024440_5022a7c0eb57f.jpg)
일본 여자성우 여러모로 흥망관련으로 나오면 슬퍼지게 되는 성우, 하세 유리나 회사 회식으로 인해 1년에 먹을 술양을 하루에 다먹어버린(약 소주3병)지라 제 술버릇은 잠을 못잔다..입니다.(난데없이 왠 술버릇이냐!) 그래서 도중에 깨서 올림픽 태권도를 보고나서 이글루를 돌아다니다 애니밸리에 있는 성우 관련 글을 보게됬습니다. 여러모로 재밌게 읽었고 공감하는 부분이 있었지만 잠도 안오고 하다보니 성우의 흥망, 그리고 그 유통기한이라고 볼수있는 것에 대해 고찰을 해보고자 합니다. 좀 길어지겠네요. ------------------------------------------------------------------------------------------------------------
2014 올해의 드라마
By 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 2014년 12월 31일 |
![2014 올해의 드라마](https://img.zoomtrend.com/2014/12/31/e0011813_54a3836381499.jpg)
단연, 미생! 올해의 드라마 중 딱 하나 꼽을 수 있는 드라마. 마지막화에서 좀 흔들리긴 했지만, 모든 캐릭터들이, 모두 이입할 여지를 가지고, 함께 울고 웃으며 달려갔던, 보기 드문 드라마였다. 한드 출출한 여자 _ 한국에도 드디어 심야식당류의 먹방 드라마가 시작되었구나! 따뜻한 말 한마디 _ 불륜과 4인의 얽히고 설킴이 좋아서 봤는데, 대사가 넘사벽. 다 보느라 힘들었다. 한그루는 이때부터 예뻤다. 별에서 온 그대 _ <미생> 다음으로 열렬히 시청했던 드라마. 전지현의 컴백을 환영한다! 신의 선물 14일 _ 초반은 레전드, 후반은 욕나왔던....8부나 10부로 줄였더라면 좋았을 걸. 밀회 _ 사랑이란 나의 세계를 무너뜨릴 수 있는 용기를 주
2019 본 것들 베스트 (드라마, 영화, 연극, 전시)
By 이요의 숨어있기 좋은 방 | 2020년 1월 1일 |
연말결산은 사실 내가 보려고 기록용으로 하는 것인데, 올해는 모든 책과 영화와 드라마의 한줄평을 쓰기가 후달려서 한꺼번에 베스트로 퉁쳐본다. 올해의 드라마 Best2 올해 연말에 유일하게 베스트가 딱 떠올랐던 건 드라마 분야 뿐이다. <눈이 부시게>와 <동백꽃 필 무렵>은 보고 나서 '내 인생의 드라마'이며 '올해의 드라마'라고 의심없이 확정된 작품들이었다. <눈이 부시게>는 마치 타임슬립물처럼 시작했다가 치매에 관한 이야기라는 걸 알게 되어 얼얼했고, 그걸 알게 되면서 사람이 늙는다는 것, 살아간다는 것이 무언가에 대해 생각해보게 만든 드라마였다. <동백꽃 필 무렵>은 '우묵배미의 사랑' 같은 옛날 드라마인가 했다가 소외된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만든 드라마라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