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31 여행까지 앞으로 한달
By 일상 | 2012년 10월 11일 |
남들 다 여름 휴가를 갈 때 아이는 이제 겨우 7~8개월 무렵.이런 어린애를 데리고 피서를 갈 수는 없으니 차라리 아이가 돌이 되는 겨울에 휴가를 가자.돌이 되면 아이를 친정에 맡길 수도 있겠지?아이를 친정에 맡기고 홀가분하게 해외로 나가자.아이가 더 자라면 정말 말귀 알아들을 서너살이 되기 전까지 해외여행은 무리일 것이다.뭐 이런 식으로 남편과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 급 11월 해외여행이 결정되었다. 그럼 어디로 갈까?신혼여행으로 갔던 태국 코사무이를 다시 갈까 했으나 생각보다 가격이 비쌌다.신행 때야 호주나 하와이, 몰디브 이런 곳과 비교를 하니 별 생각이 없었는데,그냥 여행으로 가긴 조금.... 그러다 케이블에서 강유미와 안영미가 떠난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워프를 보고 꽂혀 저길 가자고 했다.그런
[2016. 4. 빈-부다페스트 여행] 부르크페어락 고서점, 나비온실, ef16,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6년 12월 1일 |
빈에서 꼭 들려보고 싶었던 곳 한 곳을 방문했다. 부르크페어락 고서점. 한국에서도 독립서점이나 작은 서점 찾아가는 걸 좋아하는데 우연히 읽은 '유럽명문서점'에서 이 서점이 소개되었었다. 다른 곳을 들리지 않으니 여기라도 찾아가야겠다 싶어서 부득부득 간 곳. 오래되고 희귀한 책들이 많다보니 벨을 눌러야 문이 열린다. 고서점에서 맡을수 있는 퀴퀴한 냄새는 거의 안나는 편이고 책들도 마구잡이로 꽂혀져 있는 것이 아닌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었다. 아직까지 현역으로 활동중인 오래된 계산기. 막 나서려던 중, 가게 주인 아저씨랑 마주쳤다. (어떻게 알았냐면 책에 사진이 있어서 ㅋㅋㅋㅋㅋㅋ) 잠깐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찾는 책 혹시나 있나 싶어서 물어봤더니 아쉽게도 그건 없다고.
[여행] 20160804 오스트리아 - 비엔나 시티투어 4 : 호프부르크 왕궁 & 슈테판 대성당
By Into the Zyubilan | 2016년 12월 6일 |
해가 질 때까지 투어는 계속된다 호프부르크 왕궁에사 슈테판 대성당 ...이렇게 구경해도 모자라는 시간 ... ...다시 공원으로 돌아와서 아픈 다리를 부여잡고 잠시 휴식. 길거리 악사들. 물론 무단 연주가 아니라 다 신고하고 허가받아야 공연할 수 있다고 함. 예전에 비해 공원에 사람들 – 특히 아이들이 많아진 이유는 누구나 알다시피 포켓몬 때문이다. 연주 한곡을 끝내서 박수를 치니 눈을 찡긋, 해주며 윙크해준다. 거리에 서서 음악듣는 거 좋아해서 시간만 많았다면 계속 앉아서 듣고 싶다. 그러고 보니 CD 한장 안 사온게 아쉽네. 왕궁 가는길에 피어있느 나무들에게 이름표를 하나씩 붙여놓았다. 물론 읽을 수는 없음. 현재 우리가 가는 경로. 호프부르크 왕궁 가는 길에 흉물스러운 신축공
동유럽 여행 패키지 체코 프라하 발칸여행 포함 교원투어 여행이지
By Travel portfolio | 2024년 5월 2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