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age 42화 간단잡담
By R쟈쟈의 화산섬 기지 | 2012년 7월 30일 |
-아니 그러니깐 이 이야기는 왜넣었는지 의불;;; 아게버전 텍사스 콜로니 편이라도 찍고 싶었다면 너무길고, 무슨 다른 이야기가 하고 싶었다면 그야말로 지랄염병(4쿨 다 채우면 모를까) 지라드 스프리건의 과거이야기는 한마디로 말해서, 뻔하고 왜나왔는지 이상한 이야기, 뭐 이게 키오의 이상에 대한 안티 테제로 언급된거라면 너무 돌아간거고, 좀더 다양한 이야기를 끌어내고 싶었던거라면 번지수 잘못잡은거고(주인공이 셋이다!!) -어쨌거나 지라드 전용기는 이래저래 마음에 들긴 합니다. 저게 프라로 나올지 안나올지는 좀 애매합니다만, 그래도 런너유용은 가능할테니... -개인적으로는 제발 이후로는 어설프게나마도 시즌제 비스무리한건 사절이라는 기분.....==;;; 왜 번잡하게 할배, 아배 이야기까지 넣어가지고
기동전사 건담 AGE - 제48화 절망의 번뜩임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9월 17일 |
제하트는 세컨드 문의 동력을 활용해 라 그라미스를 변형시켜 디그마 제논포를 재발사하려 합니다. 아군의 희생도 개의치 않겠다며 제하트는 무리수를 감행합니다. 어비스를 희생시키면서까지 디바의 포톤 블라스터를 발사한 연방군과 마찬가지로 제하트 역시 프로젝트 에덴에의 사명감에 불타올라 아군의 희생을 감수하려 하는 것입니다. 한편 어비스의 전사에도 불구하고 나트라는 슬픔을 극복하며 디바를 지휘합니다. 다즈, 돌, 데실 등 죽어간 이들을 의식하는 제하트는 자신의 작전을 합리화합니다. 제하트는 프람과의 통신에서 건담을 디그마 제논포의 사선상으로 유인하라는 명령을 내립니다. 프람은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한 미끼 작전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명령에 따릅니다. 레일 또한 제하트의 명령이 의미하는 바를 간파하고 있습니다.
건담AGE - 이분들이 있기에 디바가 굴러간다
By 무희의 주절주절 포스 | 2012년 6월 4일 |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이니까요. 이번 건담 AGE 34화는 뭐 해적님들 등장, 플리트 전사령관! 당신의 아들이 돌아왔소! 다크하운드킥! 히즈 유아 파더 등이 화제가 되었지만 제 눈에 띄던거 사르갓소 돌입 전의 식당에서 바로 저분, 디바 취사장 크루 분이셨습니다. 5분도 안되는 시간동안 아주 작게 나왔지만 일단 머리는 경단형으로 묶은듯이 보이는게 아저씨는 아니고 아주머니? 암튼 목소리는 커녕 얼굴도 안비치고 내내 뒷모습만 나왔지만 묵묵히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는데요. 사실 어느 야외활동이든 안그렇겠지만, 군사작전에서도 탄약만큼이나 중요한 보급의 최일선으로 꼽히는게 바로 식량이지요. 연합이든 베이건이든 사실 좀더 잘 먹고 잘 살자고 하는 짓인지라, 여느 상황, 장소 시간의 어떤 전투를 하던간
기동전사 건담 AGE 38화 간단한 감상평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2년 7월 2일 |
미소를 지으며 끝내 이루지 못한 소녀의 꿈이 중심이었던 38화였습니다이번편의 포인트라 한다면 또 다른 여인상과의 만남을 통해주인공이 싸움의 목적에 대해 하나 둘 씩 자각해가며지극히 건담스러운 정신적 성장 루트에 지극히 알맞은 에피소드입니다.....사실 다 필요없고 한 줄로 요약하자면 진히로인 사망 요즘 제작진들의 시나리오 진행 방향을 보면 한 사건에 2화 가량을 한정지으며필요한 분량을 박아넣는 모습을 보이는데 저번화에서 지적했던'두 가지 진영의 시선적 교차'를 보여줌으로서 루우 편의 마무리를 작업해갔죠이번에도 퀄리티 자체도 나쁘지 않았고 히로인 포지션을 훼이크로 만들어버리는평범한 건담 시리즈스러운 전개를 보였는데 역시 '3부작' 중심의 태생적인시나리오 플랫폼의 한계 때문인지 뭔가 2% 모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