섞지 마, 위험한 슈퍼로봇대전
By 암흑요정의 숲 2번지 | 2018년 5월 25일 |
지명도를 떠나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참전했으면 하는 작품이 많이 있지만…… 섞지 마, 위험(混ぜるな危険)한 작품도 있다. 기동전사 건담 AGE 극장판 기동전함 나데시코 알드노아 제로 철혈의 오펀스
기동전함 나데시코 20주년 기념-어째서 기동전함 나데시코는 새로운 건담이 될 수 없었나
By 회석요정 후쿠시마 | 2016년 9월 25일 |
1. 포스트 건담이라는 저주 태고에 스타워즈가 있었다. 태고에 우주전함 야마토가 있었다. 그 결과 이걸 베끼고 섞어서 기동전사 건담이 태어났다. 그 건담은 이후 드래구너, 건담 시드 같은 포스트 건담 작품을 여럿 낳게 되지만 그 중 누구도 원조를 뛰어넘지 못했다. 오직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인 작품은 장갑기병 보톰즈정도로 그 보톰즈 역시 포스트 건담이라는 자세는 미진 만큼도 남아있지 않다. 기동전함 나데시코 역시 그런 포스트 건담적인 관점에 의하여 나온 물건이다. 주인공의 아버지가 전쟁관련 기술의 개발자라는 설정이거나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군함에 억지로 타게 되었다가 결국 후에 자발적으로 군인이 되냐 마냐의 상황에 놓인다는 점등은 나데시코가 건담의 족보에 속한다
텐카와 아키토, 마음의 문제
By 의지있는 크릴새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9년 6월 3일 |
자신의 인생을 파괴한 자들을 향한 처절한 복수를 완수한 텐카와 아키토가 일상으로 돌아가는 걸 포기하고 떠나는 원작의 결말은 슈로대 어레인지를 통해 좀 더 희망적으로 바뀌곤 한다. 인체실험으로 망가진 몸을 회복하고 유리카와 재결합하거나, 언젠가 다시 한번 맛있는 요리를 만들 그 날을 향해서 재활에 힘쓰는 선택을 하는 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원작의 아키토가 구출한 유리카와 감동의 재회를 나누는대신 '하 존나게 사랑했다...행복해라 씨발년아..." 막 이런 사랑하기에 떠나는 남자의 선택을 한 근본적인 이유는 복수의 과정에서 너무나 많은 피를 묻힌 죄의식 때문도 아니고, 더는 라면을 만들 수 없는 병신이 되었기 때문도 아니다. 그것은 유리카가 살아있는지 죽었는지도 모를 얼마간의 짧은 시간 동안, 자포자기한
슈퍼로봇대전 V에 V가 붙은 로봇 안 나오잖아
By 빌트군의 빌트라테이션 | 2016년 6월 23일 |
번역 1:風吹けば名無し:2016/06/06(月) 12:08:45.80 ID:4bo/TKu200606.net 콤바트라V도 볼테스V도 V건담도 태권V도 안 나오잖아. 뭐가 V냐? 3:風吹けば名無し:2016/06/06(月) 12:09:36.05 ID:805EpmFTa0606.net 항해 (VOYAGE)의 V라서 82:風吹けば名無し:2016/06/06(月) 12:21:11.82 ID:qxX3Myty00606.net 제목을 나중에 결정해서 그렇다고 말했음. 158:風吹けば名無し:2016/06/06(月) 12:30:22.62 ID:y/0A8aHw00606.net Voyage 라고 해놓고 항해하는 작품은 야마토 밖에 없는 건 머가리가 빠가 아니냐. 4 :風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