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29R (2) - 8위를 향한 대단한 의지
By 無我之境 | 2012년 8월 24일 |
전북 1 : 2 인천 제주 1 : 2 성남 수원 2 : 2 대전 어제에 비하면 오늘은 놀라운 일들이 벌어졌다. 하위권 팀들이 상위권 팀들을 상대로, 그것도 원정 경기에서 대단한 선전을 보여 주었다. 어제도 그렇더니, 오늘도 8위 경쟁을 하고 있는 팀들의 정신력과 집중력이 돋보인다. 자리가 팀을 만드는 것처럼, 의지가 팀을 만들 수 있다는 거...지금 당장은 리그 선두 다툼을 하는 팀이나 챔스 출전 티켓 확보를 위해 경쟁하는 팀들의 의지 보다는 상위 스플릿의 마지막 한 자리를 차지하고자 하는 팀들의 의지가 더 강한가 보다. 전북도 인천의 상승세를 꺾지 못했다. 인천은 효율적인 공격으로 전북을 침몰시키고, 30라운드 한 경기를 남겨 놓은 상태에서 8위 자리를
족구는 세계 평화에 기여할까?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4년 5월 4일 |
맥주회사 칼스버그가 올린 광고입니다. 풋볼이라고 해서 축구라고 생각했는데, 가만히 보니 족구입니다. 족구, 풋볼 맞네요. -_-; 아무튼 칼스버그가 족구장을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그 족구장을 설치한 위치가 조금 의미 심장합니다.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 키프로스의 니코시아. 그리고 코소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단 하나. 당신들을 가르고 있는 그 장벽과 국경 건너편에 있는 것은, 괴물들이 아니라, 같은 사람들이라는 것. 족구(축구)는 사람들을 하나로 만들어 준다는 것. 그것이 축구의 마법. 바로 그 시간, 칼스버그가 함께 한다면 좋겠다는 것. 유치해 보일질라도, 그 속에 담겨 있는 것은 사람들의 바램.
강원 FC, 성남 FC, 인천 유나이티드, 대전 시티즌 이적 소식
By 놀먹's Hobby 이글루스점 | 2017년 1월 3일 |
![강원 FC, 성남 FC, 인천 유나이티드, 대전 시티즌 이적 소식](https://img.zoomtrend.com/2017/01/03/c0208611_586b39fe7ff23.jpg)
최근 폭풍 영입으로 주목받고 있는 강원 FC가 지난 시즌 0점대 실점율을 자랑했던 골키퍼 송유걸과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재계약을 맺은 송유걸은 승격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팀을 ACL로 이끌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송유걸은 지난 시즌 15경기를 뛰어 12실점을 기록했습니다.성남 FC에 뛰던 두목 까치 김두현과 베테랑 장학영은 팀 잔류를 하게 되었는데요. 성남 일화 시절 때부터 활약한 장학영은 지난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었음에도 팀과 재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김두현 역시 팀에 남으며 풀타임으로 뛰기 힘든 체력이지만 후배의 귀감이 되었으면 하는 박경훈 감독의 인터뷰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베테랑 수비수 안재준을 영입해 지난 시즌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수비를 강화를 시켰습니다. 성남의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