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 크기 초소형폰, 도코모 카드형 휴대폰 KY-01L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8년 12월 10일 |
전에 니치폰s라는 초소형 폰을 소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재미있게 & 다행스럽게, 이 폰이 1만대 이상 팔린 모양입니다. 뭔가 이런 폰을 원하는 수요가 있구나-하고 생각할만한 판매량이죠. 그걸 눈치챘을까요? 지난 10월 17일, 일본 NTT 도코모에서 새로운 폰을 발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세라가 만든 KY-01L, 명함 크기 밖에 안되는 휴대폰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4G 휴대폰이란 별명이 붙은 이 폰은, 두께 약 5.3mm에 무게는 약 47g 에 불과합니다. 크기는 명함 크기인데, 진짜로 명함 케이스에 수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쉽게 말하면 신용 카드보다 좀 큰 휴대폰이라고 봐도 될까요. 가격은 3만 2천엔 정도지만, 지원금을 빼면 실질 구입 가격은 약 1만엔 정도. 흠, 조금 약아보이긴
노키아에서 바나나폰을 내놨다, 진짜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8년 2월 25일 |
![노키아에서 바나나폰을 내놨다, 진짜다](https://img.zoomtrend.com/2018/02/25/a0001544_5a92f52519bd9.gif)
한때 한 시대를 풍미해던 노키아 8810이란 폰이 있다. 일명 바나나폰으로, 영화 매트릭스에 등장해 한때 매트릭스 폰이라고도 불렸다. 그 폰이 다시 돌아왔다. 이번엔 색도 바나나색이다. 심지어 이름도 ... 노키아 8110 4G다. 4G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8110이란 이야기. MWC 2018 에서 발표했다. 당연히 피처폰이다. 이상하게 생각할 것 없다. 여전히 세상엔 피처폰 시장이 살아있고, 노키아는 그 시장의 15%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시장 1위 ... 업체다. 그래봤자 별로 크진 않지만. 그래도, 세계 3대 스마트폰 시장인 인도에선 아직 피처폰이 스마트폰보다 많이 팔린다. 생긴 것도 비슷하다. 바나나...처럼 휘어진 특징도 그대로 가지고 왔다. 스네이크 게임도
어라라? 노키아 바나나폰 한국 출시?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8년 11월 19일 |
에헤. 이런 일도 일어나는 군요. 노키아 바나나폰, 노키아 8110 이 한국에 출시됩니다. SKT와 CJ 헬로 모바일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출고가는 9~13만원대라고 하네요. 찔러보는 데마다 말이 다른데. 12만원대에서 결정되지 않을까요? 살짝 가격이 올라간 듯도 하지만, 뭐, 워낙 싼 제품인데다 한국에 출시되려면 한글화 작업도 해야하니까, 그러려니 합니다. 제조사는 노키아 출신 직원들이 만든 HMD 글로벌. 노키아 브랜드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죠. 노랑/ 검정 2색이 있으며 2.4인치 디스플레이, 스냅드래곤 205, 512MB(RAM), 4GB 내장 메모리, 1500㎃h 배터리를 탑재했습니다. 스마트폰이라고 말하는 기사도 있는데 ... 뭐 스마트폰이라면 스마트폰이겠지만, OS가 카이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