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8월 31일 LG:롯데 - 리즈 호투 헛수고된 연장 무승부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9월 1일 |
LG가 롯데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서 12회 연장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선발 리즈를 비롯한 투수들은 호투했지만 타자들의 어설픈 주루가 속출해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사진 : 8월 31일 사직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11개의 삼진을 솎아내며 무실점으로 호투한 LG 리즈) 리즈는 8이닝 동안 2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11개의 탈삼진이 말해주듯 압도적인 구위를 자랑했습니다. 장점인 직구는 물론 변화구 제구도 인상적이었습니다. 2회말 1사 3루의 위기에서 내야 땅볼을 유도해 실점하지 않았으며 8회말에는 1사 후 연속 사사구로 위기를 맞았지만 스스로 위기에서 탈출하며 불펜에 부담을 전가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8회말 1사 1, 2루에서 대타 손용석을 상대로 초구와
5/26 롯데 vs SK 짧은 경기 감상평
By 미노의 아직 녹지 않은 얼음집 | 2015년 5월 26일 |
= 선발 송승준은 한이닝을 제외하고는 적절하게 상대 타선을 잘 막고 내려갔다, 다만 아쉬운점은 실점을 한 이닝인데 거기서만 좀 더 깔끔하게 막았으면 좀더 길게 가고 좋은 투구를 했을건데 아쉬웠다. = 오늘 불펜은 주말 첫경기라고 점수가 4점차가 났지만 첫경기는 깔끔하게 잡고 간다고 생각한것인지 송승준이 흔들리자 바로 내리고 원포인트로 위기를 막은 뒤에 셋업맨 이성민까지 바로 올리면서 반드시 오늘은 잡고 가겠다는 감독의 의지를 봤다. 그 감독의 의지에 투수들이 잘 따라 주면서 오늘 경기는 쉽게 가져 갈수 있었던게 아닌가 싶다. 다만 아쉬운건 큰 점수차에 올라온 허준혁이 제몫을 다 못한게 아쉽다 이런 기회에도 제 역활을 못하면 1군에 남아 있을수가 없는데 저 모습을 봐서는 1
[관전평] 4월 6일 LG:키움 - ‘김현수 결승 홈런’ LG, 개막 4연승 질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4월 6일 |
LG가 개막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6일 고척 키움전에서 연장 11회 끝에 김현수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6이닝 1실점’ 손주영, 국내 선발 첫 QS 선발 손주영은 6이닝 2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 1실점의 퀄리티 스타트 호투로 팀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 투수가 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제구가 크게 불안했던 지난해와 달리 공격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그는 1회말 2사를 잡는 동안 2개의 사사구를 허용해 1, 2루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하지만 김혜성을 바깥쪽 패스트볼로 루킹 삼진 처리해 이닝을 닫았습니다. 2회말에는 선두 타자 김주형의 우중월 3루타에 이어 송성문의 유격수 땅볼 타점으로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6회말이 종료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