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4월 6일 LG:키움 - ‘김현수 결승 홈런’ LG, 개막 4연승 질주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4월 6일 |
LG가 개막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6일 고척 키움전에서 연장 11회 끝에 김현수의 결승 홈런에 힘입어 2-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6이닝 1실점’ 손주영, 국내 선발 첫 QS 선발 손주영은 6이닝 2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 1실점의 퀄리티 스타트 호투로 팀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 투수가 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제구가 크게 불안했던 지난해와 달리 공격적인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그는 1회말 2사를 잡는 동안 2개의 사사구를 허용해 1, 2루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하지만 김혜성을 바깥쪽 패스트볼로 루킹 삼진 처리해 이닝을 닫았습니다. 2회말에는 선두 타자 김주형의 우중월 3루타에 이어 송성문의 유격수 땅볼 타점으로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하지만 6회말이 종료될
‘한나한 문제’ LG, 결단은 빠를수록 좋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5월 1일 |
4월이 끝날 때까지 실전 투입은 없었습니다. LG 외국인 야수 한나한이 퓨처스경기조차 출전하지 못한 채 시간만 보내고 있습니다. 애당초 종아리가 좋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허리 통증까지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나한에 대한 불안은 전지훈련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LG는 애리조나와 오키나와에서 연습경기를 치렀지만 한나한은 종아리 근육통으로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급기야 전지훈련 종료에 앞서 3월초 한국에 먼저 입국했습니다. 한나한은 LG의 1군 전지훈련 참가 선수 중 유일한 중도 탈락자였습니다. 시범경기와 정규시즌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습니다. LG 한나한 만 35세의 적지 않은 나이와 ‘실전용’이라는 외국인 선수의 성격을 감안하면 한나한을 더 이상 기다리기 어렵다는
오늘 의외로 만수가 삼성에게 1승을 따긴 했는데
By 落醉齋 | 2013년 4월 17일 |
솔직히 오늘 프로토 배당이 SK 정배였다면서요. 놀랐는데 매치업이 조조 레이에스 vs 차우찬. 뭐 그럴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만수가 라인업을 갈아 엎었는데 의외로 1승 득템. 아예 다 2군으로 쳐냈던데 이게 효과를 봤다고 기사가 나올지 말지는 모르겠지만 (승리의 만수 키즈, 닥공 야구의 승리 어쩌구) 암만 봐도 개발에 땀나듯 특정 이닝 득점 후 불 꺼지는 야구. 이런 경우 타자들이 정신차렸다고 행복해하며 한화 응원가에 맞춰 감사 기도 올릴게 아니라, 그 시점에서 삼성 마운드 투수 쪽에 뭔가 문제가 있었지 않았나 의심하는게 당연한 수순일텐데... 고민을 하려나? 차우찬도 어느 순간 변화구가 안 떨어지던데. 오늘 존에 초반처럼 계속 던졌으면 기적의 빅 이닝 따위는 ㅋㅋㅋ 그러나 최정 홈런은 솔직히 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