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미제라블 (2012) - "Forgive me all my trespasses, and take me to your glory"
By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2013년 1월 8일 |
Les Misérables (2012) 감독: 톰 후퍼 (Tom Hooper) 작가: Claude-Michel Schönberg & Alain Boublil (책), Victor Hugo (소설), Herbert Kretzmer (가사), Alain Boublil & Jean-Marc Natel (원작: 불어 텍스트), James Fenton (추가 텍스트), William Nicholson (스크린플레이) 출연: 휴 잭맨 (Hugh Jackman), 러셀 크로우 (Russell Crowe), 앤 헤더웨이 (Anne Hathaway), 아만다 사이프리드 (Amanda Seyfried), 사샤 바론 코헨 (Sacha Baron Cohen), 헬레나 본햄 카터 (Helena Bonham Carter),
국내 박스오피스 '베를린' 7번방의 선물과 동반 폭발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2월 6일 |
![국내 박스오피스 '베를린' 7번방의 선물과 동반 폭발](https://img.zoomtrend.com/2013/02/06/a0015808_5110e3665054e.jpg)
하정우가 맛없게 식사를 해야 할 부분에서도 보는 사람이 화딱지 날 정도로 맛있게 보이게 먹는 바람에 먹는 씬을 다 잘라버렸다는(...) '베를린'이 국내 박스오피스 왕좌에 등극했습니다. 류승완 연출, 하정우, 한석규, 류승범이라는 굵직한 캐스팅이죠. 894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53만 2천명이 들었고 한주간 225만 2천명이 드는 폭발적인 스타트를 보여주었습니다. 흥행수익은 165억 8천만원. 제작비 100억 이상이 투입되었고 손익분기점이 450만이나 되는 작품입니다만, 첫주 흥행과 평들을 보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거대한 국제적 음모가 숨겨진 운명의 도시 베를린. 그곳에 상주하는 국정원 요원 정진수는 불법무기거래장소를 감찰하던 중 국적불명, 지문마저 감지되지 않는 일명
Les Misérables 감상 + 사운드 트랙 구매
By 공상여행가 | 2012년 12월 29일 |
![Les Misérables 감상 + 사운드 트랙 구매](https://img.zoomtrend.com/2012/12/29/d0057110_50ddc59823778.png)
개봉일에 챙겨본 레미제라블 입니다. 뭐, 그냥 덮어놓고 좋아요. 영화가 진행되는 2시간 반동안 마냥 징징징 울어버렸습니다. 뭐 할말있나요. 송스루[대사없이 100%노래]방식의 뮤지컬에 대한 반감이 없다면 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영화 입니다. 연기력 폭발하는 배우들이 보여주는 모습도 너무 좋고, 어디서 저렇게들 노래를 익혔는지 폭발하는 가창력을 느끼실 수 있어요. 아, 좌베르의 러셀 크로우는 음......솔찍히 조금 성량이 부족하다는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울버린으로 익숙했던 휴 잭맨이나... 얼마전에 다크나이트 라이즈에서 캣우먼으로 나왔던 앤 해서웨이는...아니 특히 앤은~!!!!! 솔로 부분에서 과도한 클로즈업 기법이 그녀를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좋아요. 세상에 어쩌면 그렇게
[영화]01. 레미제라블
By 2+1 | 2013년 1월 7일 |
![[영화]01. 레미제라블](https://img.zoomtrend.com/2013/01/07/f0099512_50ea5b50780e4.jpg)
엄마랑 언니랑 예매해서 봤다. 이렇게 셋이 영화본건 처음인듯? 레미제라블 이름만 많이 들어봤지 내용이 뭔지 모르고 봐서 나만 무식한가 생각했다 ㅜㅜ 장발장 나와서 처음에 깜짝 놀람.. 책 좀 읽어야겠다. 장발장 아저씨가 주연이라 그런지 노래를 잘 하긴 한다. 근데 앤 해서웨이가 진짜 가슴 절절하게 노래한다 ㅠㅠ 첨에 앤해서웨이 나왔을때 분명 어디서 많이 본 배우인데 기억이 안나서 끙끙댔는데 ㅋㅋ 초반에 죽어서 연기를 더 볼 수 없는게 슬펐다. 그치만 사실 초반에 조금 지루했다. 워낙 긴 영화이고 또 처음부터 끝까지가 노래로 되어있으니 몰입이 안돼서 그런건진 몰라도 좀이 쑤셨음. 그래도 마리우스 나오고 내용이 좀 격정적으로 흘러가면서는 재밌었다. 서양인이라서 얼굴이 분간이 안돼서 중간까지 장발장이랑 자베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