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다크 서티... 제가 그 집을 발견한 계집애입니다.
By 찰나의 순간을 영원으로... | 2013년 3월 18일 |
하트로커보다 더 건조해진 캐서린 비글로우 이 영화의 오프닝은 화면없이 암전속에서 911테러 당시의 희생자들의 절박한 통화내용을 들려주면서 시작된다. 바로 2년후로 전환되면서, 주인공 "마야"와 CIA팀들이 빈라덴의 관련인물들을 통해 빈라덴의 행적을 잡아내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방식이 주로 고문이라는게 아이러니하다. 그동안 헐리우드 영화를 통해 포장되었던 CIA의 첨단 첩보력의 실상이 발가벗겨지는 느낌이랄까.. 결국 10년에 걸친 집념어린 추적, 그리고 그 결과로서의 빈라덴 사살작전을 그리고 있는 영화이다. 흔히 보던 극영화의 방식보다는 다분히 다큐적으로 접근한 영화로.. 영화자체가 상당히 무미건조하고 단선적이다. 정보 분석과 관련자 신문을 통한 지루하면서도 집요한 빈라덴 추적이 주를
그것: 두번째 이야기 (2019) / 앤디 무시에티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20년 3월 30일 |
출처: IMP Awards 전편에서 페니와이즈(빌 스카스가르트)를 물리치고 27년이 지난 후 고향에 남아 있던 마이크(아이재이아 무스타파)의 연락을 받은 친구들은 가까스로 고향에서 모이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어린 시절 겪었던 사건과 맹세를 기억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 고향에서 모인 후 점점 기억이 돌아온 어른들은 과거에 했던 맹세대로 다시 페니와이즈를 물리치려고 사건의 근원을 쫓지만, 적은 더 강하고 사람들의 약점을 노린다. 고생해서 마을에서 희생자를 살해하는 괴물을 물리쳤지만, 알고보니 잠재웠을 뿐이라 나이 먹어서 끝장 내는 얘기. 회상 장면을 합쳐서 전편의 아이들과 느낌이 매우 닮은 스타 캐스팅으로 속편 기획을 잡았고, 더 길고 많은 인상적 장면으로 짐작할 때 특수효과와 자본도 더 많이 투입한
영화 '혹성 탈출 : 창세기'의 속편이 미국 뉴 올리언스에서 촬영 시작
By 4ever-ing | 2013년 6월 9일 |
영화 '혹성 탈출 : 창세기'의 후속을 그리는 '도운 오브 더 플래닛 오브 디 예입스'(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원제)의 촬영이 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 올리언스에서 시작되었다. 이 작품은, 2011년에 공개된 '혹성 탈출 : 창세기(제네시스)'(국내 개봉명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1)의 10년 후를 그린 작품. 시져의 선도하에 유전자적인 진화를 이룬 원숭이들이 증가한 반면, 인간들은 10년 전에 분출된 바이러스에 의해 위협받고 있었다. 취약한 평화에 겨우 도달했다고 생각했지만 그것도 잠시, 누가 지구를 통치할지 여부를 결정짓는 전쟁 일보 직전까지 와 있었다....... 이번에 공개된 촬영 풍경은 모션 캡처를 위해 옷을 입은 시저 역의 앤디 서키스가 칠흑의 말에 올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