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아킨 피닉스의 신작, "The Immigrant"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2월 4일 |
호아킨 피닉스는 굉장히 재미있는 사람입니다. 한동안 조용하고, 은퇴설에 휘말리는가 싶더니 영화판에 돌아와서는 영화를 엄청나게 다작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제가 올해 본 영화는 마스터였고, 컴퓨터 관련된 영화에 출연했던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제는 이 영화까지 거의 끊임없이 이야기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이번 영화의 감독이 감독이라 좀 애매한 구석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위 오운 더 나잇 이라는 영화를 찍은 감독인데, 당시에 영화가 별로였거든요. 그래도 일단은 기대를 걸어봅니다. 마리옹 꼬띠아르도 이름을 올린 상황이라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한 여자가 미국에 부품 꿈을 안고 이민을 왔지만, 나쁜 남자를 만나는 바람에 매춘을 강요받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FRAnK
By 284 welcome to reality | 2014년 9월 27일 |
프랭크가 개봉했다 어제 오랜만에 이런장르 좋다 기대되는군 마이클 패스벤이 연기! 가면뒤에서 흠.. 예고편 대사중에 가면 벗으라고 사람들은 너의 표정을 궁금해한다는 그런게있는데 겉으로 보이는게 전부가 아니라는걸 초딩적이지만 ㅎ..알게해주는...뭐그런 요즘 언더 음악쪽 관심이 부쩍느는 나에겐 재미있는 영화가 되지않을까 기대된다 잉여로운 주말 보내세요 왕십리의 개잉여
[장르만 로맨스] 선 넘는 재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11월 14일 |
다 보고나서 찾아보니 배우인 조은지가 장편 영화 데뷔작으로 찍은 작품이네요. 위드코로나에 접어들면서 상당히 공격적으로 행사를 많이 잡았던데 생각과는 달랐지만 빵빵 터지는 재미가 있어 좋았습니다. 시놉시스 상에선 사실 그렇게 기대하진 않았는데 연출과 배우들의 캐릭터 극대화로 선을 넘나들면서도 전체적으로 유쾌하게 풀어가 누구에게나 추천할만한 영화네요. 다만 선 넘는 것에 대해 민감하다면~ 처음엔 입술은 안돼요였다는데 정말 그대로 나왔으면ㅋㅋㅋㅋ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대작가가 한참 신작을 못 내놓는 와중에 그를 존경하는 신인의 작품을~ 이러는 와중에 동성으로서 사랑하는 감정까지 넣었는데 이것도 이제는 흔한(?) 선이니~ 생각보다 진득하게 풀어가서 좋
원더우먼 감독이 바뀌었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5월 6일 |
원더우먼은 현재 어디로 갈 것인가에 관한 가장 복잡한 문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솔직히 마블이 영화판에서 성공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DC는 정말 배트맨의 하드캐리만이 살 길이라는 이야기가 있는 상황이니 말입니다. (물론 TV 시리즈로 넘어오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기는 합니다.) 아무튼간에, 원더우먼 역시 일단 배트맨 V 슈퍼맨에서 등판하기로 했고, 단독 영화에 관해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TV 시리즈는 결국 엎어졌더군요.) 문제라면 이미 정해져 있던 감독이 있었다가 결국 감독이 바뀌는 상황을 맞이했다는 겁니다. 제작사와 감독간의 의견차이로 인해 말입니다. 현재 감독은 페티 잰킨스가 되었습니다. 좀 재미있는게, 토르2 감독으로 내정되어 있다가 내려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