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셰프" 블루레이를 이제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5월 9일 |
블루레이들 중에 간간히 그런 것들이 있습니다. 사고는 싶고, 기회도 몇 번 있었는데, 정말 여러 이유를 대가며 스톰 해버린 경우 말입니다. 이 타이틀이 그런 경우중 하나였죠. 하지만 이번에 결국 집에 들였습니다. 자그마치 초회 아웃케이스판 입니다. 감독이 주연인 케이스더군요. 생각도 않고 있던건데, 감독이 음성 해설도 한 타이틀 입니다. 디스크 케이스 입니다. 참고로 트럭의 창문을 뚫어놓은 아웃케이스 덕분에 이 안쪽이 약간 보이기도 했습니다. 내부 케이스는 시놉시스가 써 있습니다. 디스크 디자인은 의외로 묘하게 멋지더군요. 내부 이미지는 감독과 모티브가 된 실화의 주인공이 같이 있는 이미지 입니다. 뭐, 그렇습니다.
블러드 레드 스카이
By DID U MISS ME ? | 2021년 8월 12일 |
이야~ 설정 진짜 좋더라. 개인적으로 이런 설정을 워낙 좋아한다. 소재 자체는 간단하고 이미 많이 봤던 것인데, 그 소재를 던져놓은 상황이 새롭게 느껴지는 것. 현실적인 상황에 던져진 초현실적 소재. 때문에 보기 전부터 기대를 많이 할 수 밖에 없었다. 독일에서 미국으로 향하던 민간 여객기가 테러리스트 일당에게 탈취 당한다. 권총을 휘저으며 탑승객들을 위협하는 테러범들. 그러나 그들이 알 수 있었겠나, 탑승객들 중 뱀파이어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영화의 설정이 일단 참신하기도 하거니와 무엇보다 구체적이고 개연성 있어 좋았다. 주인공은 뱀파이어의 본성을 가까스로 감춘채 희귀병 걸린 아들의 치료를 위해 가까스로 비행 길에 오른다. 긴 비행이 될테니 음료 삼을 혈액과 약도 여유있게 챙겨왔고 무엇보다 비행 시
"분홍신" DVD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5월 1일 |
이 타이틀은 좀 미묘하긴 합니다. 솔직히 저는 잘 모르는 영화인데, 묘하게 좋아하는 분들이 좀 있더라구요. 이게 두 회사에서 각기 다른 이미지로 나왔는데, 저는 그 다른 회사 이미지가 나았음에도 불구하고 이걸로 샀습니다. 서플먼트 덕분입죠. 음성해설에 한글 자막을 지원하거든요. 뒤를 읽어도 사실 뭔 소리인지 잘 모르겠;;; 디스크 이미지는 표지 이미지 재탕입니다. 솔직히 보고 판단 해야 할 듯 합니다. 뭔 영화인지 정말 몰라서요;;;
윌 스미스가 "브릴리언스"라는 작품에서 하차했다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7월 11일 |
영화계에서 누군가가 영화에서 하차하고 다른 배우로 교체되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은 아닙니다.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가 더 중요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죠. 촬영 도중 감독이 하차하는 경우에는 정말 뭣같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 작품의 경우에는 각본단계와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 배우가 내려간 경우이다 보니 좀 덜하다고 할 수 있죠. 다만 그래도 당장 올 여름에 촬영 시작인 영화에서 배우가 내려간 상당히 복잡한 케이스이기는 합니다. 일단 의견이 분분하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윌 스미스가 그냥 제작자 위치만 들어가고 배우로는 다른 사람이 나올 거라는 이야기도 있고 말입니다. 각본을 데이빗 코엡이 썼다고 하는데, 일단 어디로 어떻게 튈지는 좀 지켜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