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와일드의 감독작, "Don't Worry Darling"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12월 28일 |
올리비아 와일드는 이미 영화 감독 데뷔를 잘 치뤄냈습니다. 의외로 상당히 소소한 영화를 만드는 데에 성공한 상황이죠. 의외로 정석대로 지나가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 있다고나 할까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차기작 역시 한 번 지켜보자는 이야기가 나왓습니다. 이번에 이야기 하는 작품이 바로 그 차기작이죠. 돔 재미있게도, 플로렌스 퓨는 워낙에 연기를 잘 하니 그렇다 치는데, 상대가 해리 스타일스라니, 좀 당황스럽긴 하네요. 일단 하난 확실합니다. 플로렌스 퓨가 영화를 어느 정도 떠받칠거란거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정말 이대로만 나와주면 저는 정말 행복할 것 같긴 합니다.
정글북 - 가벼움과 깊은 속내의 공존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6월 12일 |
새로운 주간입니다. 그리고 저는 이 영화를 정말 기대를 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미 해외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왔으니 말이죠. 솔직히 감독이 감독이다 보니 미묘하게 생각하는 면도 좀 있기는 했습니다만, 이 경우에는 그래도 잘 해결 되었다고 생각되는 편이기도 하고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 영화는 꽤 많은 분들이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피해가지 않고 영화를 보기로 마음을 먹은 것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존 파브로는 아무래도 아이언맨 1편과 2편으로 상당히 유명해진 상황입니다. 아이언맨 시리즈에서 해피 호건으로 출연하면서 연기자로서도 상당히 자주 얼굴을 내밀고 있는 사람이긴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배우로서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마더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20년 3월 1일 |
묘한 표정으로 '마더'가 춤을 추며 시작하는 영화는 마더와 도준 둘 사이의 과거에 무언가 있었음을 은근히 암시한다. 그것이 직접적으로 표현되진 않으나 일반적인 엄마와 아들간에 일어날 수 있을법한 일이 아닌, 무언가 꺼림칙한 일이었다는 기운을 풍기며 관객으로 하여금 불온한 상상을 하게 만든다. 거기에 마더가 꾸리는 약재상의 분위기는 어떤가. 대낮에도 컴컴한 약재상은 그 자체로 불편한 공간이다. 분명 엄마와 아들의 이야기인데 영화는 내내 불편하고 불온한 분위기를 풍긴다. 봉준호 특유의 엇박자 감성을 극단까지 밀어붙인 결과물이 이 마더 아닐까... 뭐 그렇게 생각한다. 봉준호의 최고작으로 마더를 꼽는 사람들은 바로 이 지점에서 마더를 최고로 꼽는게 아닌가 싶다.
"BLEACH" 실사판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3월 27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정말 아무 기대도 안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최근에 아인 정도가 좀 덜 망했다는 이야기는 있는데, 정말 웬만한 영화들은 손도 안 대고 싶어서 말이죠. 이 영화도 마찬가지로 그냥 무시 하고 넘어가려고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아무튼간에, 이런 영화의 경우에는 더더욱 포스팅감이기도 하다 보니 일단은 그래도 하고 넘어 가기로 했습니다. 솔직히 보고싶지는 않아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도 대충 걱정 하던 대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