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괘장 & 중국검술 입문 세미나
By 鐵木居士의 月印千江 | 2017년 5월 3일 |
![팔괘장 & 중국검술 입문 세미나](https://img.zoomtrend.com/2017/05/03/a0004645_590921785d645.jpg)
팔괘장 & 검술 입문 세미나 (신청: 1. 대상: ⓵ 누구나 ⓶ 팔괘장과 중국무술, 근접전, 중국검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 ⓷ 초보자도 상관없음 2. 일시: 2017년 5월 14일 오후 2시부터 6시 3. 비용: 6만원 4. 장소: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천보채 무술 훈련장 (상세 장소는 신청자에 한해 추후공지) 5. 복장: 운동에 적합한 복장(운동복,운동화, 수건) * 탈의실 있음. 샤워실/수도 없음 6. 서울팔괘장연구회 주관 세미나입니다. * 팔괘장은 양식팔괘장, 참장은 대성권식, 단전공은 심의육합권 스타일입니다. * 검술은 팔괘장 검술이 아니라 중국무술 일반
코믹 걸즈 3화
By 죽은 생선 눈깔 일광부족 셔틀런 얼음집지기가 있는 곳 | 2018년 4월 23일 |
![코믹 걸즈 3화](https://img.zoomtrend.com/2018/04/23/c0059217_5ade0a6754f0b.png)
용자검법 제1초식을 이런 데서 다 볼 줄이야... 이번 시간은 한마디로 카오스의 수난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바,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지만 아직 창작 방면에서는 진척이 없던 카오스가 진정 여고생다운 요소를 찾기 위해 분투하는 게 이번 화의 주 내용이었는데요... 그 내용이 참으로 웃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초반부터 끝까지 줄곧 여러 형태의 수난을 겪었더라고요... 헌데 이 작품의 주인공인 카오스는 멘탈이 워낙 허약한지라 이 캐릭터의 행보에서 솔직히 고구마의 기운이 느껴졌습니다... 지금까지 망가타임 키라라 계열 작품을 참 많이 보았습니다만 정 떨어지는 느낌을 받은 주인공을 만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스코틀랜드 클레이모어 검술
By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 2017년 10월 23일 |
....이라곤 하지만 사실 영상 속의 단체인 브로드소드 아카데미 져머니에서도 말하듯 하이랜드 브로드소드술과 타류를 이용해서 한번 써본 것이라고 합니다. 가끔 클레이모어 검술은 어떤 특징이 있었냐는 질문을 온오프 양쪽에서 받는데, 대답은 한결같이 검술이 어땠는지 알 수 있는 사료 자체가 전혀 없다 입니다. 군사 사료를 통해 실전에 쓰인 건 확실히 알겠는데 검술사료는 없다는 거죠. 윌리엄 윌래스부터 시작해서 나름 스코틀랜드 민족 상징 같은 무기인데 민족 검술서가 없으니 그나마 있는 다른 검술로 사용해보는 건 어디든지 있는 현상이죠. 그래도 서구는 나름의 학술 수준이 있어서 무작정 이게 전통이고 내가 전수받았다는 식으로 우겨대는게 통하는 건 아닌지라 보통은 다른 소스를 기반으로 써봤다 정도로 솔
짚단과 대나무, 강한 한방의 환상 :
By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 2015년 7월 10일 |
국내에서 검술한다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은 공격은 한수 한수가 크고 강력해야 하며, 그 기준은 짚단과 대나무를 깔끔하게 베어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반대로 실전의 공격은 틈이 많은 큰동작이 아니라 세세하고 작은 동작이여야 한다고 여기기도 한다. 그런데 꼭 그런 것은 아니다. 내가 간혹 국내 논설을 볼 때마다 답답한 것은 항상 한쪽으로 치우쳐서 벗어날 줄을 모르는 것이다. 하여간 둘다 틀린 소리인데 그 이유는 사람의 부위에 따라 무력화에 필요한 위력이 크게 차이나기 때문이다. 머리에 사시멘을 치면 살만 조금 갈라질 뿐 상대의 강한 공격이 멈춰지지도 않지만 손가락을 툭 치면 즉시 살이 갈라지고 인대가 갈려서 검을 놓치게 되니 싸울 수 없게 된다. 실이나 끊을 지 의심스러운 정도의 속도를 가진 검끝이 슥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