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호텔] 더빙판과 자막판의 차이를 느끼게 해준 영화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3년 2월 23일 |
감독;젠디 타타코브스키 주연; 정찬우, 김태균, 아담 샌들러, 스티브 부세미 지난해 9월 북미에서 개봉하여 개봉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차지하였으며 속편제작까지 확정된 애니메이션<몬스터 호텔>이 영화를 1월 17일 개봉전 시사회를 통해서 봤다..(또한 개봉하고 나서 자막판으로 한번 더 봤고..)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몬스터 호텔;자막으로 한번 더 본게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 애니메이션>지난해 9월 북미 개봉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나름 많은사랑을 받은 가운데 본래 지난해 11월 개봉예정이었다가 올해 1월로개봉을 연기하였으며 우리말 더빙판에 컬투가 참여한 애니메이션<몬스터 호텔>이 영화를 1월 17일 개봉전 더빙판 시
픽셀 - 정말 뻔하고 얕지만 뭐가 재미있는지는 아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7월 18일 |
![픽셀 - 정말 뻔하고 얕지만 뭐가 재미있는지는 아는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5/07/18/d0014374_55909f68957b6.jpg)
최근에 이 영화를 봐야 하는가에 관해서 정말 고민이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 영화 관련된 문제에 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이미 몇 가지 들은 바 있기 때문에 영 손이 안 갔었던 것이 사실이고 말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그닥 땡기는 영화가 없는 상황에서 이 영화를 보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문제로 인해서 나름대로 계산을 좀 해야 하는 상황이 되기도 했고 말입니다. 다만 여전히 고민중이라 이 글이 보게 되신다면 제가 그냥 보는 쪽을 택했다는 식으로 생각하면 될 듯 합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보통 영화에 관해서 최대의 기대점과 가장 걱정이 되는 부분들은 매우 다른 편입니다. 보통은 서로 다른 배우이거나, 아니면 배우와 감독의 관계 때문에 그런 경우가 상당히 많고
픽셀
By S.O.A(Spirits Of Alt's junkyard) | 2015년 7월 29일 |
![픽셀](https://img.zoomtrend.com/2015/07/29/a0011362_55ae523bef194.jpg)
80년대 게임 캐릭터들이 지구를 침공한다는 황당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리는(?) 영화 [픽셀]이, 지난주에 우리나라에서 개봉을 했더군요. 비슷한 소재를 사용한 [주먹왕 랄프]도 재미있게 봤기에 이 녀석도 적당히 기대를 했는데, 이 다음부터 [픽셀]의 스포일러가 있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주인공 샘은 친구 월과 더불어 게임을 좋아하는 평범한 학생으로, 천부적인 게임 실력을 지녔으나 아쉽게도 전국 게임 대회에서 애디 = 불꽃 싸다구에게 밀려서 2위를 차지하고 실의에 빠졌더군요. 그 후로 게임 설치 기사로 소소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 샘 앞에, 대통령이 된 월이 찾아와서 뜻밖에 제안을 합니다. 어렸을 때 즐겨했던 게임 속의 캐릭터가 지구를 침공하니, 그들로부터 지구의 위기를 막을 수 있는 제
픽셀 - ‘50원 오락실 세대’ 위한 B급 SF 영화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7월 19일 |
![픽셀 - ‘50원 오락실 세대’ 위한 B급 SF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5/07/19/b0008277_55aacf6d30f92.jpg)
※ 본 포스팅은 ‘픽셀’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982년 세계 오락실 게임 대회에서 발군의 실력을 자랑한 샘(아담 샌들러 분)은 당시 친구이자 현직 미국 대통령 윌(케빈 제임스 분)로부터 도움을 요청받습니다. 옛 오락실 게임 캐릭터를 빼닮은 외계인의 지구 침공이 개시되었기 때문입니다. 샘은 1982년 세계 오락실 게임 대회에 참가했던 러들로우(조기 개드 분), 에디(피터 딩클리지 분)와 함께 외계인에 맞섭니다. 게임 캐릭터의 지구 침공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의 ‘픽셀’은 외계인이 고전 오락실 게임의 캐릭터를 현실화해 지구를 침략하자 중년의 고전 게이머들이 맞선다는 줄거리의 SF 영화입니다. 1980년대 초반 오락실 게임을 전면에 앞세워 당대에 대한 추억을 자극합니다. 서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