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구단소년들 - 7/15일(39화)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2년 7월 16일 |
![KBO 구단소년들 - 7/15일(39화)](https://img.zoomtrend.com/2012/07/16/c0040163_5002d32e60998.jpg)
이전 화 : KBO 구단소년들 - 7/14일(38화) =============================================================================================================== 퓨처스 올스타전도 취소되고 오늘도 한 경기만 펼쳐진 1군 페넌트였습니다만... 생각해보면 어제도 쫄깃한 경기, 오늘도 쫄깃(이라 쓰고 세이브 조작이라 읽는)한 경기였네요 :D 오늘은 제 3자의 입장에서 봐서 나았던 거 같은데 양 팀 다 선발들이 이렇게 쉽게 내려갈 줄은 몰랐습니다; 길고 긴 우취의 여파였던가.. :Q... (그리고 펼쳐진 삼성의 출첵 불펜... 하읅... 오승환 선수의 생일 자축 세이
넥센:엘지(8/27), 수비 놀음
By 기억섬 | 2013년 8월 28일 |
![넥센:엘지(8/27), 수비 놀음](https://img.zoomtrend.com/2013/08/28/c0060009_521ca5852a5b5.jpg)
넥센이 나이트 선생님의 호투와 장기영 등의 호수비에 힘입어 귀중한 승리를 얻었다. 오늘의 경기는 사실 시작부터 불안했다. 나이트의 이번 시즌 엘지 상대 전적은 좋지 않다. 타고난 불펜투수 강윤구는 지난 주 3경기나 등판했는데 하필 그 3경기가 전부 패배로 돌아가 사기도 떨어지고 구위도 떨어진 상태. 게다가 엘지는 지난 주말 경기를 쉰 데다가 이번 목요일과 금요일도 쉬게 되는 상황이어서 이번 넥센과의 2연전에 '쓸 수 있는 투수 다 쓰겠다'는 태도였다. 이런 흐름을 감안하면 선취점 1점으로는 매우 불안하다고 볼 수 있었는데, 여기다 추가로 미숙한 주루플레이까지 더해져 경기를 아주 말아먹을 뻔했다. 김민성이 4회 초 손주인의 실책성 플레이로 만들어진 2사 만루 찬스에서(허도환 타석) 홈스틸을 시도하다가 허
[야구] 뭐 여러가지 말하고 싶지만...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7년 3월 7일 |
- 야구는 원래 시즌 중에도 내내 연전을 하는 스포츠인 만큼, 지난 경기의 결과와 여파가 다음 경기에 영향을 주는 건 자연스럽죠. 무조건 잡아야 될 경기에서, 그나마 있는 투수들 다 들이부어서 승부한 경기에서 졌으면 그 다음은 대게 다들 알다시피 뻔한 겁니다. 더군다나 상대 라인업이 메이저리거가 상위 타선에 줄서서 포진한 수준이라면야... 시즌 중이라면야 다음 경기 선발이 하루 미쳐서 호투하면 흐름을 뒤집을 수도 있는 거지만, 투구수가 정해져 있는 이 대회 룰 안에서는 그나마도 힘들고, 설상가상으로 초반을 제대로 틀어막지도 못했죠. 이래서는 분위기에서부터 털리고 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박찬호가 몇 번이나 지적했듯이, 어제도 그랬지만 오늘 덕아웃 분위기는 아예 내내 상가집 수준이더군요. 아쉽게 아웃당해
이런식으로 믿을 선수 없게 되면
By [곧 폐업할] 창고 | 2016년 7월 21일 |
대만 꼴 날려나.. 아주 아주 예시로, 살려조 중에 조작범이 나오는 경우가 생기면, 프로야구는 그냥 공중분해되는게 나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