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승점 계산법
By mislayer's note | 2012년 8월 8일 |
승 = 3점무 = 1점패 = 0점 승점이 같다면 골득실골득실 = 넣은 골 - 잃은 골 승점과 골득실이 같다면 다득점
무승부로 빛 바랜 구자철의 해트트릭 [아우크스부르크vs레버쿠젠]
By 로그북스 | 2016년 3월 6일 |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세주 구자철이 분데스리가 25라운드 레버쿠젠전에서 프로 통산 첫 해트트릭을 달성했습니다. 최근 들어 위협적인 골 결정력을 선보이며 맹활약 한 구자철의 해트트릭에도 불구하고, 소속팀인 아우크스부르크는 수비 불안을 노출하며 레버쿠젠과 3대3으로 비기고 말았습니다. 아우크스부르크 홈팬들 못지 않게 한국팬들에게도 못내 아쉬운 결과입니다. 구자철은 현재 리그에서 7득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분데스리가 입성 후 한 시즌 기록한 가장 많은 득점이며, 해트트릭은 프로 데뷔 후 처음입니다. 지난 하노버와의 22라운드에서 귀중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1-0승리를 이끌었던 구자철은 또 다시 한껏 물이 오른 골 결정력으로 팀의 3대0 리드를 이끌며 강등권 위기에 처할 수도 있는 팀에게 귀중한 승리를
레바논전 명단 발표
By L씨의 녹색 얼음집 | 2013년 5월 17일 |
볼튼 때문에 기분도 꿀꿀했는데 대표팀 명단이나 흝어봐야겠다. - 눈에 띄는 건 중원멤버들의 특성. 레바논전에 박종우 선수가 못나온다니, 중원 두자리에 둘 유력한 세 선수는 김남일, 이명주, 황지수. 셋 다 플레이메이킹보단 수비력이 특징인 미드필더들이다. 덤으로 김남일 선수는 최근에 롱 패스도 괜찮게 구사한다. - 지피지기 백전백승 레바논 쇼크를 기억하는가? 그때 왜 졌는지도? 그 텃밭같은 축구장이 아직도 머릿속에 박혀있다. 질 좋은 잔디구장에 익숙한 선수들이 거기 가서 패스게임이 잘 되었나? 그 경기에서 제일 위협적이었던 우리나라 선수는 누구였나? 그리고 어떤 플레이로 레바논을 흔들었는가? - 투박한 경기가 될 것 같다 굵직하고, 지저분하고, 보기에 따라선 지겨운 경기
[K리그] 26R - 이번엔 전북에게 지다
By 無我之境 | 2012년 8월 11일 |
전북 2 : 0 포항 신화용(GK) – 박희철, 김광석, 김원일, 신광훈 – 신진호, 신형민, 이명주(후14 박성호) – 노병준(전40 고무열), 황진성, 아사모아(후37 김선우) 어느 정도 패배를 예감하고는 있었지만, 실제로 지고 나니까 많이 아쉽다. 전반 경기 내용은 최근의 상승 무드를 반영하는 듯 꽤 좋았다. 지난 주 중 FA컵 8강전에서의 승리에 이어, 이번 리그 전에서 또 다시 이길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하지만 선취골은 데드볼 스페셜리스트 에닝요의 프리킥 성공으로 전북의 몫이었다. 리드를 당한 상태에서도 포항의 분위기는 괜찮았으나 전반 말미 노병준의 부상으로인한 교체 아웃은 포항에게 불행이었다. 따라 잡을 듯, 따라 잡을 듯, 결국 따라 잡지 못하더니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