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딸"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3월 7일 |
이 영화에 관해서 기억하는건, 이 영화가 무한도전의 경매에 나와서 박명수를 낙찰한 적이 있다는 겁니다. 그 덕분에 좀 기억을 하고 있죠. 솔직히 좀 걱정되는 물건이기는 합니다. 웬지 뻔할 거라는 생각도 좀 들어서 말이죠.
"분노의 포도"가 다시 영화화 된다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9월 16일 |
솔직히 이 상황에서 분노의 포도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 웃기기는 합니다. 지금 헐리우드에서는 오래된 소설중에서 이미 영화화 되었던 소설을 다시 영화화 하는 작업이 꽤 진행 되고 있죠. 이미 위대한 개츠비는 한 번 모습을 보여줬고, 그 외에 벤 허도 다시 굴러간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상당히 많은 영화들이 이 과정을 다시 거치고 있죠. 별로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이런 책의 경우는 영화화가 다시 될 만 하기 때문이죠. 1940년에 이미 존 포드 감독이 영화화 한 적이 있으며, 해당 영화는 꽤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사실 이번 영화는 애매하게 다가오는 면이 있는데, 트레이시 레츠라는 각볻가가 참여한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해당 각본가는 최근에 '오세이지 카운티"라는 영화의 각본과 "킬러 조"의
달콤한 시간여행._ 미드나잇 인 파리
By sweetie의 블로그 | 2012년 7월 13일 |
7월 7일의 미드나잇. 영화가 끝난 시간, 주인공이 달콤한 시간여행을 떠나던 바로 그 시간이었다- 예술에 대한 지식은 많지 않지만 언제나 한켠에 동경을 품고 있는 나에게는 무겁지도, 너무 가볍지도 않았던 달콤한 영화:) 나는 그저 주인공의 시간여행을 눈으로 귀로 함께 따라가기만 하면 됫으니까ㅎ 가슴 뛰게하는 파리의 거리와 음악들, 그리고 그 안의 예술가들의 모습들이 영화를 보는 내내 나를 설레게 했고 영화관을 나서던 때의 미드나잇이라는 시간이 그 설렘을 조금 더 오래 느낄 수 있게 해 주었다 "다시 파리로 떠나고 싶어!! > <" 영화를 본 사람들 대부분이 나처럼 이렇게 소리치지 않았을까?ㅎㅎ 그 아름다운 도시를 여행하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나는 오빠에게 그 시간이 꿈같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