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 대 고지라" 리메이크?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0월 14일 |
제목에도 썼습니다만, 킹콩과 고질라의 합작 영화인 "킹콩 VS 고질라"가 만들어질 거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 프로젝트는 리메이크의 일환이기도 한데, 아주 오래전에 고지라 시리즈로 한 번 해당 내용이 나온 적이 있죠. 다만 이번에 이 프로젝트로 인해서 레전더리와 워너가 협업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콩 : 스컬 아일랜드" 역시 워너와 함께 작업 할 거라고 하더군요. 다만 시점은 "콩 : 스컬 아일랜드"뿐만이 아니라 "고질라 2"의 개봉이 지나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현재 나오고 있는 예상 시점은2019년 입니다.
별이 빛나는 밤 星空
By 인덕원칸타타 | 2012년 5월 7일 |
별이 빛나는 밤 이라는 대만영화를 봤다. 기대가 없었던 영화였는데, 비교적 재밌게 봤다. 여자 주인공이 장강7호에서 주성치 아들로 나왔었던 아이. 아주 복잡하고 그런 영화가 아니고, 원작도 그림책같은 동화가 원작이다. 너무 복잡하고 많은 걸기대하면 안 되고, 그냥 한장한장이 두꺼운 그림동화 하나 본다고 생각하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영화인 것 같다. 또 하나 장점을 꼽으라면 예쁘다는 점. 아름답고 대단한 예술성을 가졌는지 어쩐지는 모르겠는데, 깔끔하고 예쁘다. 말도 간단하고 발음도 깨끗해서 아주 반가웠음. 엔딩크레딧에서 흘러가는 그림들이 아마도 원작의 그림들인 것 같은데, 아 한번 사서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음. 어쩌면 원작이 더 감동적일 수도 있겠다.
곡성(哭聲) (THE WAILING, 2016)
By 이글루 | 2019년 8월 22일 |
"고작 이런 결말을 위해서 2시간 30분 동안 반전을 위한 밑밥을 던진건가....." 말 그대로 이다. 하지만 이 리뷰를 쓰기전에 사실 나홍진 감독의 디테일에 놀랄수 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고백하겠다. 2016년 이 영화 엄청난 성공으로 "뭐시 중헌디!!"라는 대사가 일상 생활에서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던 그 시절의 기억을 더듬자면 우리나라 만의 개성을 살린 제대로 된 공포영화가 나왔다고 생각했던 것이 떠 오른다. 그리고 엄청나지는 않았지만 영화에 대한 큰 호기심과 기대감이 더욱 더 높아졌다. 또 이 영화의 기대감이 배가 된 이유는 배우도 배우들이지만 <추격자 (The Chaser, 2008)>의 감독 나홍진 감독의 작품이지 않는가. 아직 <황해 (The Yellow Sea, 2
픽사 신작, "Luca"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5월 16일 |
이 영화도 슬슬 나올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약간 불안해 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솔직히 소울 같은 작품이 더 나오기를 바라는 상황이기는 해서 말이죠. 물론 픽사가 작품을 잘 못 만드는 케이스가 아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다른 영화를 좀 더 보길 바란 면이 있기는 해서 말이죠. 이 작품이 웬지 엄청나게 가벼운 작품이 될 거라는 미묘한 생각이 드는 상황이 되어버리기도 해서 말입니다. 워낙에 미묘한 상황이랄까요. 그래도 작품 자테는 의외로 재미있어 보이긴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이 재미 없어 보이진 않아요. 좀 뻔해보여서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