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저씨를 화나게 하지 마라 <존 윅>
By 크아아앙 배고프다!! | 2015년 1월 27일 |
새드 키아누의 킬링 액션 포르노. 먼저 떠나게 된 부인이 남편을 걱정하여 남기고 간 멍멍이 데이지. 존에게 데이지란 사랑하는 와이프이자 또 둘의 자식이며 또 밝은 세상과의 접점을 만들어주는 존재. 그런 데이지마저 눈앞에서 잃게 된 남자의 분노. 느와르물에서 독자나 관객을 설레이게 하는 여러 요소들 - 전설의 암살자, 은퇴한 초고수, 엄청나게 강력한 집단, 어떠한 힘에 의한 중립 구역, 주인공을 쫓아다니는 일반인과 주인공을 자기 손으로 죽이고 싶어하면서도 가끔식 도와주는 츤데레형 적수, 엄청난 정보원, 장물아비, 어둠의 의사, 시체처리반, 한때의 동료들, 개성넘치는 동종업계인들, 미모의 여성 보스 등등 이러한 여러가지의 요소들이 작품과 독자층에 따라 다양한 방식과
존 윅- 건드리지 말았어야 했다.
By 꿈꾸는드래곤의 레어 | 2015년 1월 25일 |
키아느 리브스 형이 간만에 괜찮은 작품을 잡았다는 작품. 전 존 웍인줄 알았는데 윅이었네요....어째 설정이 아저씨랑 좀 비슷한 면이 있어서 국내에서는 개저씨라고도 불린다죠? 확실히 단순하고 호쾌한 즐거운 액션영화입니다. 몸통-다리 등등을 쏘아서 제압한후에도 가차없이 헤드샷으로 확인사살하는 액션이 멋지네요. 화려한 맛은 부족하지만 좀더 절제되고 깔끔한게 마음에 드네요. 자기 정체를 잘 숨기고 살던 아저씨와는 달리 주변인들이 다들 아는척하는게 인상적입니다. 심지어 경찰조차 시체를 봐도 눈하나 깜짝하지않고 '다시 그 일 하시나요?'라고 할 정도라니 ㄷㄷ 시체청소부라던가 히트맨들의 호텔같은 깨알같은 설정도 꽤 재미나고요. 하필 건드려도 마누라 죽고 얼마 되지도 않은 사람을 건드리는 바람에 제대로 빡
"존 윅" 스핀오프인 "발레리나" 관련 캐스팅 이야기가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2월 16일 |
존 윅 시리즈는 정말 다양하게 이야기를 확장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당장에 존 윅의 속편이 둘이나 준비 되고 있기도 하고, 존 윅의 핵심 무대중 하나인 컨티넨탈 호텔에 대한 이야기 역시 준비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프리퀄 역할을 하는 동시에, 3부작 TV 시리즈로 준비중이기도 하죠. 아무래도 이런 상황에서 이번에는 여성 암살자들을 다룬 이야기도 준비중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스핀오프 관련 이야기가 나올 때부터 이미 밝혀진 사항이긴 합니다만. 이번에 이야기 되는 배우는 아나 디 아르마스 입니다. 저는 좀 기대 됩니다. 007에서 의외로 흐름을 잘 타는 모습을 보여줘서 말이죠.
'존 윅' 속편이 제작된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2월 6일 |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한 '존 윅'의 속편이 제작된다고 합니다. (관련기사) 우리나라에서는 키아누 리브스도 방한하고, 좋은 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흥행은 영 안 좋았는데(배급 문제도 있었고) 제작비 2천만 달러로 전세계 8천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기록한 작품이니 충분히 후속편이 나올 수 있는 상황이었죠. 이미 '존 윅'을 공동 연출한 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 두 감독들은 시나리오 집필에 들어가서 캐릭터와 스토리를 다듬는 중이라고 합니다. 어디선가 본듯한, 적당히 허세력 넘치는 킬러들의 세계는 매력적이기는 했지만 과연 존 윅에게 또 어떤 이야기가 남았는지는 좀 고개를 갸웃하게 되는군요. '존 윅'이 워낙 동기가 명쾌했고, 결말에서 거기에 대한 이야기를 다 해버린 터라. 설마 또